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364162
색슨 기자는 "다나카가 알려진 대로 대단한 투수라 하더라도 다저스의 에이스가 될 수 없다. 그 자리는 최근 3년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클레이튼 커쇼의 것"이라며 "2선발 자리를 놓고도 잭 그레인키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그레인키는 2009년 사이영상 수상 이후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2.63)을 지난해 기록했다"고 썼다.
색슨 기자는 다나카가 3선발인 류현진을 이기기도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다나카가 미국에선 신인인 점을 지적한 그는 "다나카에게 메이저리그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면 그는 3선발도 될 수 없다. 류현진은 지난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2년차 징크스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일찍부터 몸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국 기자들에게 밝혔다"고 소개했다.
신뢰받는 류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