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욕하는 사람들은 원더스 탄생배경 부터 해서 하나도 모르는 듯 설명하기도 귀찮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253

박동희 기자의 기사 2편...

요약하면
전임 총재가 한 일이니 현재의 KBO는 책임 못진다...
문서로 약속해달라니까 구두 약속만 해주다가
나중에 따지자 증거 있냐고 반문했다는 어이 없는 내용..
프로 구단들은 왜 독립리그팀을 퓨처스 리그에 경기 잡아주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있었다...

KBO가 허민 구단주 상대로 사기친게 맞네요...
꼬셔서 창단시켜놓고는 문서로 약속한 증거 없다고 오리발 시전하니 답이 없음...

쌩양아치 집단이네...크보 개실망이다...^^;;

하아.. 뭔가 예전부터 느끼던 것이지만, 우리나라 운동 협회들은 썩을 대로 썩었네요 ㅠㅠ 특히 올해만 해도 김연아 문제부터 해서...

차라리 일본처럼 새로운 프로리그 창단을 해야 정신차릴듯 합니다

그래도 저런 기사쓰는 기자라도 있으니 후

그러게요... 일반인들이 원더스 창단과정이나 내막을 잘 알 리도 없을텐데..
진실이라도 보도가 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여태까지 허민구단주가 이야기한 건 도대체 무엇이였을까요? 퓨처스리그 가입하지 않아도 선수들을 프로에 입단시켰습니다. KBO가 제안안 퓨처스리그 가입이 이것보다 더 중요하나요? KBO든 이사회든 그들 잘못 이전에 고양원더스 그리고 허민구단주가 한 말에 대해서 곱씹어 봐야할것 같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063 결정적 계기가 된 게 제 개인 트레이너에요. 그 친구는 고교 시절 봉황대기 준결승에서 결승타를 치고, 대학 4년 내내 주전으로 뛰었던 유망주였어요. 그 정도 유망주면 다른 스포츠에선 직업 선수가 될 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야구는 아니에요. 그 친구도 프로 진출에 실패했어요. 그 친구를 보면서 결심했죠. ‘좋은 스승과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독립구단을 만들자. 그곳에서 실패한 야구선수들이 마지막 꿈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자’라고요.

아직도 똑같은 소리 붙여넣기만 하고 있네... ㅉ

창단 의도가 그렇게 순수했던 허민 구단주가
3년만에 질려서 떠나게 만든 과정과 이유가 기사에 다 나오니까 가서 읽어보라고 했더니..

기레기 기사라면서 믿을수 없다고 하는 양반...
김성근 감독 인터뷰 발언도 팔이 안으로 굽는 사람이라 믿을 수 없다는 양반 ㅋ

남들 주장은 귀막고 어버버 거리면서 안들린다고
자기 말만 맞다고 우기며 정신승리하는 모습이네요.

댁님이 일년에 30억이상씩 까먹으며 독립구단 창단해보세요....
이딴 소리가 어느 입에서 튀어나오는지....

자식들 먹는거만 봐도,, 배 부르다는 부모는,
다 굶어 죽어야 맞는 건가요?
이상한 말씀, 하시는분도 있네요,,,,뭐하시는 분일까,,,

아무리 팬심으로 창립한 구단이지만,
매년 사비로 30억씩 털렸다면... 게다가 협회는 나몰라라~ 나라도 정떨어질듯...
생각해보면 로또 대도 반년밖에 못버티는 시츄에이션ㅜㅜ
그래도 허민 구단주의 열정은 인정합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 자체가 정말 대단한 도전이었음!

역대 최고의 너클볼러라는 필 니크로한테 너클볼 전수받고
이 나이에 마이너리그까지 등판한건 범인의 열정으로는 상상도 못하죠

자신이 몸 담았던 대부분의 구단에서 프런트와 마찰 빚고 쓴소리까지
마다하지 않았던 김성근 감독이 허민보고 이런 구단주 세상에 없다고 할 정도니

댓글 단 분 중에 혼자 딴 세상에서 사는 분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