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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8 11:24
[잡담] 김현수 지금같은 타구로는 출전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5,249  

성적만보면 훌륭합니다.

0.478  근데 계속 이런타율이나 출루율 유지하긴 힘들죠..

타석수 많아지면..

타율과출루율 3할언저리로 낮아질거고..

매번 내야땅볼타구만 친다면..

지금 리카르가 278인데.ops낮지만..

홈런도2개쳤죠..

타율높아도 땅볼타구만 치는 김현수와..

타율은 낮지만 외야로 날릴수있는 리카르드..

솔직히 내가 감독이라해도..

리카르드 쓸거같애요..나이도 젊고요..

벅쇼만 욕할게 아닌듯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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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16-05-08 11:28
   
리카르인지 리카드인지 얘가 첨에 워낙 터져서 그럴걸요 최근 일주일 타율 2할초반정도일거에요 저번주 타율도..
약점이 벌써 간파됫는지 갑자기 타율이 낮아져서..근데 김현수도 타구질이 좀 좋아졋으면 좋겟네요
무치 16-05-08 11:28
   
당신 생각일뿐...푸우.........
플레임레드 16-05-08 11:32
   
벅쇼가 욕먹는 이유가 기회를 안주기 때문입니다.
타격감이 갑자기 올라오는게 아니잖아요. 타격감 잃지 않게 대타로라도 꾸준히 기회를 줘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출장하는걸로 타격감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땅볼이라도 치고 나가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poongjun 16-05-08 11:35
   
이치로도 있는데 무슨
막말로 김현수가 내야 안타로만 3할 이상 찍고 출루율 높으면 2번타자로 쓸듯
하얀그림자 16-05-08 11:35
   
지금 김현수는 부담감 때문인거 같아요
국내  리그 시절의 장타가 완전 실종된건 컨택에 집중 하느라고
볼을 오래보고
스윙궤적을 짧게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메커니즘은 속구에 대비하느라고  그런것 같습니다
좀 자주나와서 삼진에 대한 부담감 같은거 버렸으면 하네요
눈에 익을만하면 일주일 쉬고 그러니 ㅠㅠ 에효~
맘이 여리고 대범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런거보면 이대호나 강정호는 넉살 참 좋은거 같아요
쪼남 16-05-08 11:40
   
리카드 지금같은 페이스면 역대급 -WAR 찍을판인데 야알못 인증
김현수의 잠재적 라이벌은 리카드가 아닌 레이몰드임
오픈스트링 16-05-08 11:52
   
벅쇼는 기본적으로 빅볼야구를 추구하는 감독이죠.
오죽하면 작전없이 빅볼에 주력하다 택사스 감독에서 쫓겨났겠어요.
컨택만하는 김현수는 자기 스타일의 선수가 아닌거죠.
부담 없이 볼카운트에 따라서 풀슁도 해가며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긁적 16-05-08 12:09
   
김현수한테 필요한 건 존 좁혀놓고 삼진 당하더라도 게스히팅 풀로 돌리면 좋을 것 같은데.
그넘의 출전 기회때문에 뭔가 보여줘야 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서 그런지
공을 굉장히 오래봐요. 그러다보니 카운트가 몰리는 경우가 생기고 컷트하다 땅볼이 되던가
최대한 잡아넣고 스윙을 하려다보니 스윙이 늦어서 손목으로만 볼을 치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구요.

땅비가 62.5프로 플비가 6.3프로라는건.. 확실히 좀 심하긴 해요.
공을 좀 띄워야 될텐데... 후..
머큐리 16-05-08 12:23
   
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보죠...올라올 사람은 반드시 올라오고, 또 내려갈 사람은 반드시 내려갑니다..
(어제 국내야구 모 4번타자 처럼..) 김현수는 어떻게든 출루할려고 노력이라도 하지...
부두게이 16-05-08 12:31
   
2루타성 안타를 잘 못쳐서 별로라 이말인가? 제가 야구를 몰라서 ㅋ
허스키슛 16-05-08 12:38
   
애초에 리드오프 홈런보고 김현수 데려온건 아닌데요뭘
출루율높은 테이블세터 어느정도 중거리포는 덤
리카드 안터졌으면 지금쯤은 정상궤도에 진입 했을껍니다.

그리고 항상 땅볼이야기 나올때 마다 쓰는말인데
먹힌 땅볼이랑 촥-깔려 들어가는 땅볼은 타구 질이 달라요
타점이 다를뿐이지 타이밍이나 힘은 실린거구요
장타도 그러다가 맞아떨어지면 터지는건데 (김현수가 거포형은 아니니.. )
오를만 하면 나오질 못하니....

걱정할부분은 오늘경기에도 나왓지만 맞추기 급급해
자세 무너지며 나오는 땅볼이 ... 안좋은데
이건 심리적요인이 큰거라.... 아오.. 열오르네

여튼 벅쇼는 .. 스캠때 지가 뱉은 말이 있는데 언행일치가 안되는걸봐선
뜻밖에 땜빵용 리카드가 터지면서 김현수깐게 있으니
명색이 믈브감독 자존심에 본인이 틀렸다는거 인정하기 싫어서
깔 명분만들려고 출전시키는것 밖엔 안보이네요
그건아니지 16-05-08 12:55
   
타구를 외야로 멀리 보낼려면 조금 앞쪽에서 퍼 올리듯 때려야 가능한 이야기.
그렇게 하면 변화구에 약점을 보이게 되서 삼진 당할 확률이 높아짐.

지금 김헨수 입장에서 그런 것들이 모두 치명적이기에
마음편히 노려 치질 못하는 것.
오늘 김헨수 안타 친것만 봐도,
포수는 거의 자신이 포구 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김헨수는 최대한 공을 늦게 치고 있슴.
이러면 어지간한 힘 아니면 외야로 뻗어 나가는 공이 나갈 수 없슴.

이건 못 치면 망신 당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서,
감독이 심리적 안정을 주지 않으면 해결 되지 않음.
creepyhermit2 16-05-08 13:34
   
ㅎㅎㅎ
"타율이 높아도 땅볼 타구만 치는 김현수"는 감독이 안쓴다?
"타율이 높지도 않으면서 땅볼 타구만 치는 이치로"를 쓰는 감독은 등신인가 보네요.

참, 별 그지같은 논리 다 보네요.
     
아햏햏햏 16-05-08 15:23
   
이치로는 땅볼도 많이 쳤지만 주루 수비도 잘했는데요... 나중엔 5툴플레이어라는 말이 들을정도로 다재다능했는데 비교하는건좀 아닌듯
카피리 16-05-08 15:26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는 나오는데 외야로 볼을 못때리니 보는사람이 더 답답하네요 이대호가 일본  두번째 시즌 초반 타구가 뜨질 않는다고 걱정했던것과 비슷하네요 그나마 대호는 그당시 지속적인 출장으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현수는 지금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그다지 희망적으로 보이진않네요 아웃되더라도 외야플라이로 아웃되는걸 보고싶네요
쿠룽 16-05-08 15:32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하네요.
이치로하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게신데
이치로는 일단 수비와 주루가 됩니다.
중견수 수비도 가능한 우익수이고
어깨도 메이저리급 어깨....
발도 빨라서 호타준족..

그에 비해서 김현수는 어깨는 소녀어깨..
발도 평균이하입니다. 이치로의 어깨와 발이 김현수한테는 없어요...
만약 김현수 수비범위가 넓고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발과 어깨가 있었다면
벅쇼월터 감독이 붙박이로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발은 느리고 수비범위도 좁고 어깨도 약해서 송구도 시원찮으니까
똑딱이가 아닌 장타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대호가 보여준것 같은 시원한 홈런이 나와야지
저런 발로 만든 안타 아무리 나와봤자 쇼월터감독과 볼티모어 단장의 마음을 돌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광쟈스 16-05-08 16:15
   
이치로가 왜나옴 갑자기;
명전 이야기 나오는 사람이랑 김현수랑 비교를;;
KilLoB 16-05-08 18:06
   
타구질이 저번에 좀 나아지다가 다시 나빠졌슴, 전부다 쓰래기 땅볼이니 질이 나빠도 너무 나쁩니다.
후아이오 16-05-08 22:10
   
출전이 너무 들쑥날쑥해서 통한다 안통한다 얘기는 못하겠지만.

지금은 어떻게든 삼진 안당하고 공 맞추는 데만 급급하는 모습임.

KBO에서는 배트스피드가 따라가니까 어느정도 공이 뻗어주는데
구속이 빠른 메이져에서는 땅의정령이 되는것같음.

일단 꾸준하게 출장을 해서 적응을 할 수 있게 해줘야되는데...

그리고 수비가 안되는 것도 한 몫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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