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팀이 되야 정상적 운영이 될텐데...

9팀으로 어떻게 리그를 짤지 궁긍함...

고양시 구단창단 확정되지 않았나요?
그래서 아마 10개구단으로 할거 같은데.

다른 신생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되요.

지금 메이저가 30개팀 갖추기 전에 그랬어요.
팀을 창단한다고 해도 바로 시즌 참가 못하고, 나름대로 연습을 갖던 뭘하던
몇 년 씩 기다렸다 다른 신생팀하고 같이 시즌 돌입하고 그랬어요.

어차피...내년에 바로 리그 참가가 아니고...

내년은 준비기간이고...내후년부터 리그 참가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제 10구단 준비중이라고 뉴스에도 뜨는거 하니.....

조만간 10개 구단 출범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돼면 경기 수를 다 소화할지 문제....

지금도 경기수 제대로 소화못해서..빌빌데는데..

그렇다고 99년도 처럼 양대리그 어쩌구 하는것도 우낄거 같고..

당연히 팀간 연간 경기횟수가 줄어드는 거죠.
신생팀 창단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연간 140 경기 정도로 늘릴 계획이기도 했구요.

원래 야구경기 경기수가 1999년에 양대리그 라는 꼴같지 않은 시스템으로..
팀당 132경기 했어요....물론 2000년에도 양대리그로...
뭐 줄어드는 프로야구 인기를 올려보자는 식이였으나...이미 야구 중계와 병역비리...암에프..
등으로 계속 하락세...그래서 경기 축소...및 단일리그로 돌아왔죠...

그리고 지금 경기수가 2000년도 경기수랑 같을거에요 아마..
133경기 그때는 더블헤드경기 많았죠...오전 한경기 오후 한경기..
우천으로 밀린경기가 있을경우 그 팀과의 3연전중 대부분 토.일 더블헤드로 처리..
이런식으로 경기일정 소화 했는데...
5선발 체제가 평준화된 지금 더블헤드 경기를 팀이나 구단에서 꺼려하는 경향이 많아졌죠..
만약 경기수를 늘리리려면 더블헤드 경기가 부활해야하는데...그걸 환영할 구단이 몇개나 될지.

그리고 10개 구단으로 운용된다면 팀당 경기수가 줄어든다해도..
지금 있는 자원...즉 구장, 선수 운용등에 문제가 많음...

구장이... 지어보자...그런다고 당장 뚝닥 지어내는것도 아니고...
(단 축구장은 월드컵의 영향으로 국가적으 지었으나) 야구장은 지방과 팀...혹은 스폰서..
능력되는데로 지어야되서 문제죠...

하여간 10개구단으로 운용되려면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이번에 전북인가 그쯤에 10구단 창단하고 싶다고 크보에 원서냈어요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보여지는데 그래도 전북도 NC처럼 보상받고 할려면 3년은 걸릴것으로 예상 되네요

잘하면 NC랑 같이 들어와서 10구단 맹글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