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개월이나 되었구나....

쪽 팔려~

잘나가던 선수가 결혼해서 하락세 타는 경우 엄청 많고.
못나가던 선수가 결혼해서 상승세 타는 경우 엄청 많음.

sk팬이라서 4번 타자감이 필요하긴 한데 ㅠ한화나 삼성이 놓칠리 만무하고 머니 싸움이 불보듯

보이네 SK도 그간 외부영입 없이 버텨왔는데 국내 최정상급 4번타자가 온다면 ㅠㅠ

그동안 고생했다 태균아

태균아 한화와라 ㅋ

윤석민만큼은 절대로 일본가지마라    너마저 가서 돌아오면 진짜 한국 야구
다이다~

사실, 작년에 첫해 성적으로는 안 나쁜거 아닌가요.

1년반만에 돌아오기는 약간 빠르다는 느낌도 듭니다만.....

김태균도 실패로군....

참 신기하다...어떻게 한국 프로야구 정상급의 실력자들이 일본만가면 2군이 되는거냐??
내 머리로는 도대체 이해가 가지않는다.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디 있어도 빛이 나는게 정상일텐데...

아직 신혼이고 애도 생길건데 방사능 생각도 좀 해야지

김태균도 실패로군....

결국 임창용밖에 없구나

작년 초반에 올려논 타점이고 막바지엔 거의 죽썻죠 득점권 타율을 보면 시망이니....

안타까울뿐..

작년에 초반에 정말 분위기 좋았는데...

첫해 전반기에는 정말 최고였죠. 팀에 1,2,3번 들이 엄청난 활약을 해줘서 타율에 보탬이 된 것도 있지만.

하지만 후반기부터 시망. 삼진 2위에 OPS는 타자들 중에 딱 평균정도.

일본에서 공을 메이져리그 공인구로 바꾼 올해는 더 시망. 일본 전체가 극심한 투고타저.

결국 김태균은 이승엽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를 보여줬을뿐...

KBO 올타임 넘버원 타자는 역시 이승엽. 일본에서도 3년간 잘했고.



김태균은 또 KBO 오면 장타 빵빵 때리면서 날아다니겠지. 이대호 긴장해야할듯.

ㅋㅋㅋ 한국와

안타깝네요..국내서 다시 멋진 재기 기대합니다

김태균은 국내에서도 최고기록이 31홈런이었습니다.

WBC 덕분에 거품으로 건너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