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보자”ML 스카우트 5일 인천 집결
올 시즌을 끝으로
해외진출 자격을 얻는 아시아 ‘최대어’윤석민(25ㆍKIA)을 영입하기 위한
메이저리그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피츠버그를 비롯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4, 5개팀
스카우트들이 윤석민의 다음 등판이 예정돼 있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 대거 집결할 예정이다. 피츠버그의
극동 담당 스카우트는 윤석민이 완봉승을 거둔 지난 30일 광주구장을 전격 방문해 투구를 유심히 관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