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비관자들의 주된 논리는 너무나도 작은(?) 목동구장 덕이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구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쳤다하면 외야펜스 겨우 넘기는 수준이 아니라 그걸 훌쩍 뛰어넘어
외야1층도 아닌 2층 관중석으로 향한다는 점..
사실 작년 강정호 홈런도 외야 겨우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따라서 수비수에게 잡힐뻔한 혹은 잡힌 홈런성 타구는 하나도 없었고
거꾸로 작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수천개의 홈런중 비거리 7위가 바로 강정호의 홈런중 하나임
이거 보고 박병호도 비거리는 결코 문제가 안될 거라는 걸 직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