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봄 청룡기대회 하나만 봐도...답이나오죠
당시 진흥고 박철우감독의 말도안되는.. 마운드..운용
5월 30일 성남서고 : 구원 8과 2/3이닝 약 130개 투구
6월 2일 대전고 : 선발 8이닝 약 115개 투구
6월 4일 충암고 : 9와 2/3이닝 약 150개 투구
6월 6일 덕수정보고 : 8과 1/3이닝 약 120개 투구
6월 7일 경남고 15와 1/3이닝 약 220개 투구
대회 9일간 6경기등판 50이닝에 7~800개 가량 투구를 시키다니..
다른대회까지 합치면.. 선수가 망가지죠...
승리에만 집착.. 어쩔수없는 결과이지만요.. 참으로 아쉽네요..
그만큼 인프라가 적어서 일수도있고요...
아직 유망주를 좀 보호해줄 그런 시스템이 없는게 아쉽네요..
투구수제한 이라도 좀 했으면 합니다..
한국팀과 협상 가능하다고하니...
재활해서 멋진투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