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스탯만 보면 류뚱이 1선발이네 ㅋ 선발중 유일한 승리투수이기도...

작년도 커쇼 시범경기 삽들고 다니다가
이닝도 더럽게 많이 잡아먹고 풀시즌 혼자 방어율 1점대

커쇼나 그레인키는 희망적으로 보고싶고가 아니라 그냥 걱정안하셔두 될듯요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다양한 구질과 조합을 시험해보는 경우도 많아서 그닥.....

5선발자리를 시즌 초반만  돌아가면서 어케 막아주고  시즌중 빌링슬리 복귀하면 괜찮아 질 것도 같은데요.
빌링슬리 들어오면 마홈이 빠질 가능성이 높네요.

아마 다저스도 그런 계산을 하고 마홈을 영입한거 같은데, 그야말로 5선발급인걸로 보입니다.
작년에 6선발로 쏠쏠하게 써먹은 파이프도 상태가 별로이고
유망주 잭 리는 아직 멀었다고 보이고
부상에서 복귀한 베킷은 좋았다 나빴다하니 아직 확실한 믿음을 주진 못하고
마찬가지로 빌링슬리 역시 복귀해봐야 알겠고....

이들 5명중에 2명이 5+1선발 체제로 갈텐데
투수왕국 다저스지만 믿을만한 선발투수가 5명 모두일수야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혹사한 1~3 에이스급 선발투수들도
작년보다는 비교적 짧게 던지게하고
불펜싸움을 하려고 불펜을 많이 모은걸로 보이는데

좌완불펜 JP하웰, 파코 로드리게즈는 작년만큼 해줄걸로 보이고
우완불펜인 마무리 젠슨, 셋업맨 윌슨, 페레즈는 꽤 잘해줄걸로 보이지만

제레미 라이트와 브랜든 리그는 패전처리 수준으로 망조가 보이는듯합니다.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베켓은 노련미가 있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참!!! 이건 위에 초롱 의 보조 아이디 입니다.

이럴거면 윤석민 영입하지...여차하면 불펜으로도 활용가능한데...^^;;

엌!!!!!!!!!! 저도 그 생각을.ㅎㅎㅎㅎㅎㅎ

윤석민은 선발을 원합니다 ㅋ

원하는거야 지 맘 입니다.ㅎㅎㅎ

양키스에 일본선수 3명 있는것처럼 우리나라 선수도 한팀에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ㅋ 류현진 추신수 윤석민

아 벌써부터 기대 되는군요...올해는 볼 선수들이 많아 즐겁네요....

커쇼는 워낙 특급이라 정규시즌에 잘할테지만 저번에 기사보니 시범경기에서 이렇게 죽쓰는 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잘하겠죠 커쇼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