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타율, 타점, 최다안타, 출루율, 장타율까지 타격 5관왕을 차지했죠.
근데 특이한게 장타율 1위를 기록하면서 피삼진 비율도 5.1%로 리그 최저치를 기록했다는거..
삼진비율이 낮다는건 선구안이 그만큼 좋다는건대 그런 선수가 장타력까지 리그 탑수준으로 갖추고 있는 경우는 크보는 물론이고 메이저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그런 유니크한 능력때문에 메이저에서 계속 주목하는거고 매시즌 성장그래프를 그리고 있는것도 한몫 하고있겠죠.
이제 크보리그에서의 검증은 끝났다고 보이고 WBC에서의 활약만 남았다고 봅니다.

크보에서 메이저리그 간 타자중에 순수 한국인으로
의미있는 빠따질은 강정호가 유일해서
데이터가 적음.
가봐야 알 수 있음 성공 여부는..

성공이란 측면에서는 좀 회의적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순수 파워는 강정호보단 밑
선풍기 타격폼
빠른 공 검증 ?
외야수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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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장점 또는 기대감

눈야구이긴 하죠
변화구 잘 침 크보패스트볼 컨택잘함
크보투수는 구속으로 어떻게 안되니까
결국 유인구 승부할 수 없는데
선구안이 좋으니 고타율 유지 가능

이정후 진짜 장점은 눈보단 변화구 잘치는것
그래서 메이저에서 적응만 잘하면 주전으로
갈 수 있는데
적응은 곧 포텐 유무인데 쉽게 말하면
간결한 타격폼에서
빠따 휘둘러는 속력과 힘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느냐 인데
여하튼 변화구 잘 친다는건 큰 매리트..

근데
아무리봐도 파워는 없을것 같고
크보와 차원이 다른 변화구에
장점이 메이저에선  사라질 수 있음

외야수라서 어느 정도 빠따질로는
주전으로 롱런 힘들긴 해서
굳이 예상하면
백업 외야수 정도 아닐까 싶음
백업으로 롱런도 성공이긴 함

잘봤어요......

빠른볼 대응만 올린다면 좋은성적 예상합니다

다만 과거 몇년동안 나름 크보 거포라 할만한 선수들이 가서도 똑딱이 신세를 못면했던 이미지가 남아서
아무리 준수한 수비실력과 발을 가졌다고는 하나 장타력 측면의 의구심을 얼마나 털어낼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죠.  똑딱이를 위해서 큰 돈을 쓰는데는 분명 주저할거라서...

리그에 어느정도 빨리만 적응하기를........
올시즌 예상
전반기 2할6푼대......
후반기 2할8푼대로 마무리.....OPS는 0.7대면 첫시즌이다 생각하면 나쁘지않음...... 홈런 20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