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 결정이 MLB에서 받아주는 팀이 없는 찬호형님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곧장 국내복귀해주기를 바랬지만, 현행 드래프트 제도때문에 국내복귀시 1년을 그냥 쉬어야합니다...
현재 찬호형님의 나이는 38... 1년을 그냥 쉬라는건 은퇴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번역물 댓글에 파국이라는 표현을 쓴분께 왜 이게 파국이냐는 말을 달으니 '항상 일본편을 든다'로 몰아가려는 분이 계시네요 하하...
제가 찬호형님 입장이었어도 MLB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면 NPB로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분의 의견도 무시할수만은 없고, 그걸 무시하면서 국내복귀 할시에 곧장 선수활동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1년을 그냥 쉬어야하는데 NPB갔다고 무조건 매도만 하는 분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