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자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전적으로 시장에의 투자에 대한 수익(관중 수입, 광고 수입 등)을 담보하지 못해서
인프라에 대한 또는 선수 육성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할 이유가 없는 관계로
스포츠시장의 성장에 한계가 있고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 종목별로 이 정도 성과를 내는 것도 거의 기적이라고 봐야 할듯...
일본은 고교야구 갯수가 3천개인데 100개도 안되는 우리나라가 일본이랑 대등하게 맞서고 있다는것 자체가 기적인거임. 축구는 몇갠지 모르겠는데 토양이 아예 다름. 우리나라도 엘리트 체육없애고 미국처럼, 일본처럼 학원체육으로 활성화 시키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음. 어떤 x신같은 부모가 100명 지원해서 한명이 성공하는 엘리트 체육에 투신시킬려고 들까요. 미국처럼 대학까지 진학하더라도 무조건 학업에 지장없이 한다는 조건하에 그리고 학교들간의 경기도 절대적으로 학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장려해야지 안그러면 미래는 없습니다. 국내에 그정도의 아마추어 지원을 할수 있는 스포츠리그는 야구밖에 없는데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야구하는 학교는 500개정돈 만들어야 미래가 있을거 같아요. 부담없이 야구를 할수 있어야 야구를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그리고 자기학교를 응원하던 학생들도 자연스레 야구를 접하게 되서 야구팬도 더 늘어나고요
최근까지 전적을 따져보면 밀리는 전력으로 대등하게 맞서 싸웠죠 밀린것도 최근들어 밀린거지 그러면 2008년 10년에는 일본을 이긴건가요? 그건 아님 그 당시에도 야구전력은 항상 열세였고 그와중에서도 잘 맞서서 싸운거지... 승패를 논할정도로 싸우고 있는그 자체가 대등하게 맞서싸우고 있는거임
축구는 아직도 비등한 수준임. AFC에서 강제적으로 꼰대색히들 공부하게 만들어서 (지도자 라이센스제)
야구는 격차가 더 벌어지고있구..
야구인들중 제대로 공부하는 색히들있슴??
나두 초딩까지 야구하다 어깨 작살난뒤 때려쳤는데.. 꼰대색히들 생각하면 다 디지게 패고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