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에서는 만일 퍼펙트정도로 분위기가 흘러가면 당당하게 정공법으로 승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있습니다. 만일 상대선수가 번트라도 한다면 엄청난 야유를 받죠... 모 비겁한 행동은 아니지만, 대기록에 도전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 암묵의 룰같은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 야구에서는 7회정도까지 그런 분위기로 흘러간다면 감독이 직접 기습번트 or 배트를 극단적으로 짧게 잡게해서 커트만 계속하라고 시키는 풍조?가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퍼펙트를 보기 힘든거죠... 이런 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 퍼펙트를 보긴 힘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