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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9 22:54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글쓴이 : 침어낙안
조회 : 1,665  

국민들의 호응이나 호감도에 따라 유소년 엘리트 인재들의 선택이 바뀐다.

국내 10개 구단 체제이며, 딱히 일본이나 미국을 제외하고는 해외진출도 쉽지 않은편이라
국내에만 20개가 넘는 프로구단과 유럽 및 동남아 등 해외진출 선택지도 많은 축구로
유소년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축구는 월드컵이라는 축제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며 방송통신 기술의 발달로 
해축도 쉽게 접하는 상황이어서 그 인기가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다. 

런 상황으로 배구의 인기도 10년전을 넘기 힘들고 선수수급도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구 또한 뛰어난 선수들의 수급이 어려워 갈수록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야구 또한 갈수록 침체되어가고 있다. 

축구는 점점 더 유소년 시설들이 늘어가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이 되었으며, 
어린 자녀를 축구아카데미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수도 늘고있다.

야구에 뛰어난 인재들을 수급받기 위해서는 
유소년 시절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거의 3명중 1명이 어린이 야구단 회원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 연령대의 친구들도 메시나 호날두, 손흥민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좀 서글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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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러사라 24-03-10 06:12
   
엘리트 스포츠는 결국 한 두명이 먹여살려야되는 구조임. 그나마 축구는 손흥민이 아니더라도 황희찬 이강인 등 나름 준수한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지만, 야구는 류현진 김광현 늙어버리니까 국제무대에서 5이닝도 버거워하는 선발 투수들많죠? 농구 배구는 그냥 말을 안 하겠습니다. 한 10년 꼴아박는다고 생각하고 이건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초등학교부터 체육 수업 강화하고 동아리 활동도 장려해서 어렸을 때부터 운동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대대적인 대수술이 없는 한 한국 스포츠는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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