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5월 초까지 포심 페스트볼 타율 .333
하지만 92마일 이상의 포심엔 1할도 안되는 .071
그동안은 홈런 타자라는 이미지 때문에 직구로 정면 승부하기보다
변화구로 꼬시려다 슬라이더 등이 홈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음
하지만 한달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구구사 비율을 늘리자 전혀 대처를 못하고 있음
그 후 지난 한달간 90마일 이상 포심 타율이 8푼대고 93마일 이상은 스트존 가운데로 오더라도 손도 못대고 있음
존 상단으로 들어오는 직구는 삼진유도용으로 공식화 됨
강정호라면 투수들이 겁먹고 절대 던지지 못할 코스임
몸쪽 직구엔 아예 스윙이 따라가지 못함
직구 대처법을 찾지 않는 한 우리가 원하는 반등은 있을 수 없다고 보여짐
그리고 시간도 별로 없음
사노가 복귀하면 과연 주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