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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4 09:39
[NPB] 사무라이 재팬에 도전할 유럽야구 대표들의 모습
 글쓴이 : 유럽야구
조회 : 4,058  

http://www.japan-baseball.jp/jp/news/press/20150211_1.html

3 월 10 일과 11 일 사무라이 재팬이 유럽 대표를 상대로 도쿄돔에서 출전 하는 것이 정해졌다. 
세계 야구 · 소프트볼 연맹 (WBSC) 리카르도 프리카리 회장 이하, 야구계 관계자가 역사적이다 라며 입을 모은 시리즈. 하지만 유럽 대륙이란 아득히 먼 곳으로 오는 28 명의 선수들을 잘 아는 사람은 일본 국내에서는 극히 소수라고 해야할까. 유럽 ​​대표는 어떤 팀인가. 유럽 ​​대표 선수들의 모습과 그들이 가슴에 품은 생각에 두근거렸다.

 "야구라는 스포츠 자체로는 좋은 기회이다. 지금 야구계가 세계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러한 이벤트는 우리의 스포츠에 굉장히 큰 것을 주는 것이다. 이제 야구 를 플레이하고 있는 국가는 이제 미국과 아시아 및 중남미뿐만 아니다. 유럽도 호주도 아프리카도 모두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스포츠를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다 " 
 재작년 베이스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독일 강호 레 겐스 부르크 · 레기오네레 지휘관에 올해부터 취임 한 로드리게스 감독은 이번 "일본과 유럽 야구 '의 개최 의의에 대한 질문을 답했다.

 아마 대부분의 야구 팬들에게 유럽 야구계는 일본이나 미국과는 전혀 다른 세계일 것이다. 유럽 야구인에 있어서도 또한 일본이나 미국 야구계는 먼 존재라고 말해도 좋다. 그러나 그 의미는 많은 일본인이 안고있다 "커튼 너머 '라는 이미지와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다.

 유럽​​ 대륙에서 야구의 모습은 일본과 미국의 것과는 완전히 별개이다. 거기에는 연간 100 개 이상의 경기 수를 소화할 수 있는 국내 리그도 국내 굴지의 메이저 스포츠임을 전제로 한 팬 기반도 부족하다. 원래 야구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선수 자체는 "대륙 전체에서 10 %도 없을 것이다 (로드리게스 감독 이야기)." 이것이 반세기 이상 계속 유지 된 유럽 야구의 표준이다.

 그래서 유럽 국가에서 뛰는 선수들은 자신이 놓여져있는 환경과 정반대에있는 일본 야구계에 대한 동경을 숨기려하지 않는다. 이탈리아 IBL (이탈리아 베이스볼 리그)의 골든 글러브 상과 도루왕의 단골로, 2013 년 WBC에 이탈리아 국가 대표로 출전 한 카를로스 인펜테도 그 1 명이다.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인 UGF 포르티튜도 베이스볼 볼로냐 1953 소속으로 한때 GG 사토 (전 사이타마 세이부, 지바 롯데)의 동료였던 33 세의 유격수는 일본 야구계 이적을 본격적으로 목표로 하고있다.

 "더 수준이 높고, 많은 경기가 있는 국가에서 뛰고 싶다"고 인펜테는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여러 나라에서 야구를해온 베네수엘라, 미국, 캐나다, 니카라과, 이탈리아 ... 지금은 AAA 급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 이번에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야구 강국 중 하나 인 일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증명하고 싶다 "

 NPB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 야구 리그의 존재는 인펜테와 로드리게스의 눈에서 보면 공과 갈라지는 부분이있을 것이다. 일본이 야구 강국으로서의 확고한 지위를 구축 원동력이되는 한편, 페넌트 레이스의 융성으로 프로 야구가 국내에서 성숙한 스포츠 콘텐츠 되었기 때문에 축구와 같은 A 매치 형태가 일본 국내에서 좀처럼 정착 하지 않았다. 그 것은 유럽 최고의 선수들이 일본의 톱 선수에 도전 할 기회가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상설화 된 '사무라이 재팬'에 의해 그 상황은 크게 바뀌고 있다. 그 벽이 마침내 무너지게 되었다. 이번 2 경기가 그들에게 단순한 친선 경기라고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말 그대로 유럽 야구계 전체의 미래를 걸고 싸움이라고도 말할 수있는 경기 인 것이다.

 한편 유럽 야구계에도 야구 발전을 위한 '빛'의 측면이 있음을 언급 할 필요가 있다.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레기오네레의 본거지 "아르 민 울프 베이스볼 아레나 '는 최대 1 만명을 수용하는 내 외야 총 천연 잔디의 아름다운 볼 파크이다. 미국 마이너 리그와 비교해도 아무런 손색이없는 경기장을 가진 그들의 같은 구단은 대륙 곳곳에 당연한 존재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GG 사토의 이탈리아 행이 화제를 불렀지 만, MLB와 마이너에서 경험을 쌓은 미국과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 출신의 선수가 용병으로 채용되는 것은 이제 유럽에서도 일반화되고있다 ( 인펜테도 로드리게스도 원래는 베네수엘라 태생이다). 바로 어제까지 AAA 급과 AA 급에서 뛰고 있던 선수들에 의해 경기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그로 인한 젊은 유럽인 선수가 MLB에서 평가되어 미국으로 건너 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이제 퍼시픽 리그 굴지의 투수가 된 알렉스 마에 스트리 (오릭스)처럼 실제로 최상위의 결과를 내는 선수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리 팀은 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일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경기를하겠다"라고 로드리게스의 말에도 그저 농담으로 정리할 수없는 중량감이 느껴졌다.

 그렇다면 커튼이 활짝 열린 지금, 사무라이 재팬이 완수해야 할 임무는 단 하나. 이 이름없는 도전자들을 진심로써 맞서 싸우는 것이다. 이 2 일 동안 일본과 유럽 쌍방의 선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싸우는가? 그것은 향후 수십 년이라는 유럽 야구계와 세계 야구계의 긴 미래는 물론, 27 번째 아웃을 취한 후에 아주 가까운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유럽​​ 대표 선수들에게는 쌓아 올린 명성이 없어도 사무라이 재팬을 상대로 유럽 야구의 저력을 보일 칼을 퍼 붓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고 오는 거니까.

본문에 언급된 아르민 울프 아레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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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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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욕 15-02-14 11:22
   
혹시 니혼진?
버킹검 15-02-14 14:59
   
우리가 이걸 왜 알아야하는건지??...^^;;
4gae 15-02-14 15:32
   
사무라이 재팬같은 소리하고있네요
런데이 15-02-14 21:58
   
축게나 야게나... 뭔 이런 일뽕들이 많은지... ㅡㅡ
다이버스 15-02-15 07:25
   
낭인 재팬? 그럼, 우린 선비 코리아? 대도않는 웃기지도 않는 이름 갖다붙이기 선수들인 쪽발이들...
아름사태 15-02-15 19:22
   
사무라이 지랄과 염병을 동시에
골목냥이 15-02-16 18:49
   
기사 번역일걸요. 일본보다는 유럽야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분으로 알고 있네요.
넌내게모욕 15-02-16 20:04
   
기사링크 따라가도 제목에 사무라이재팬이 안들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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