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강정호의 입장을 전했다.
전날 파이어리츠 구단 재합류가 공식 발표된 강정호는 먼저 고개를 숙였다. "가족, 친구, 팀 동료, 파이어리츠 구단, 팬들, 그리고 내 행동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모든이들에게 사과한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더이상 누구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말로 성명을 마무리했다.
이미 넌 '삼진 아웃' 이다..
먼저 인간이 되어라..
술.담배 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