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전 장원준급인거죠...입대전 4년연속 10승이상을 했으나 기복이 많았던 장원준...
하지만 군입대 직전시즌은 체인지업을 장착하면서 우타자 공략이 수월해졌죠...
원래 슬라이더는 국내 정상급이었고 긁히는 날에는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도 후덜덜했던 선수라...
체인지업 장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좌우타선 가릴꺼없이 잘던질수 있게 되니...
기복이 사라지고...안정적인 피칭으로 개인 최다승 15승에 평균자책점도 3점대 초반으로...
확실한 롯데자이안츠의 좌완에이스로 자리매김했죠...류현진도 그런 비슷한 느낌이죠 메이저에선...
사실 커쇼만 없으면...다른 중상위 팀만 가더라도 좌완에이스자리는 먹을 수 있는 포스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