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01-22 18:53
[MLB] "강정호, 도미니카 우회 미국 비자 시도···발급 못 받을 듯"
 글쓴이 : 또르롱
조회 : 6,998  

https://www.msn.com/ko-kr/sports/news/강정호-도미니카-우회-미국-비자-시도···발급-못-받을-듯/ar-AAuZZID?ocid=spartanntp

© 제공: NewsIs Co.【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 현지 언론이 취업 비자 발급을 시도 중인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여전히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며 "강정호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미국 취업 비자를 발급받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정호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방문한 것은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기 위한 최후의 시도"라며 "만약 비자 발급이 거부된다면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 희망은 공식적으로 사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한 강정호는 데뷔 첫 해 126경기에 출전,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 60득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그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도 3위에 올랐다.

2015년 시즌 막판 무릎 부상을 당한 강정호는 2016년 부상 여파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3경기에서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 45득점을 기록하면서 피츠버그 주전 3루수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하지만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르면서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2016년 12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2009년 8월과 2011년 5월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재판에 넘겨진 강정호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3월 미국 대사관에 취업 비자를 신청했다가 발급을 거부당했다.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강정호는 2017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던 강정호는 실전 감각 조율을 위해 지난해 10월 도미나카공화국으로 떠났으나 부진 끝에 방출당했다.

© 제공: NewsIs Co. 여전히 강정호는 미국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야 피츠버그로 복귀할 수 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현지 전망도 부정적이다.CBS 스포츠는 "강정호가 취업 비자를 발급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복귀 시도도 이렇게 끝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도 강정호의 비자 발급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강정호가 다른 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지만, 승인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jinxijun@newsis.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enchu 18-01-22 19:01
   
음주운전 3번에 뺑소니... 미국이었다면 깜방에서 썪었을거다.
     
화난늑대 18-01-25 03:11
   
돈 많은 넘은 보석으로 나올수 있는곳이 미국이기도 하죠
알개구리 18-01-22 19:50
   
참...어리석어도 저렇게 어리석을수가....;;
강산 18-01-22 20:05
   
아직 나이가 있으니, 다른 직업찾으면 됨.
카르미네 18-01-22 20:06
   
자기 잘못이니 누굴 탓 할수도 없지
세트 18-01-22 20:14
   
또 사고 칠놈...
삼류악당 18-01-22 20:56
   
이 인간은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지..
먼 복귀임 양심이 어디갔냐
NAFTA 18-01-22 21:03
   
안타깝지만 인간이 덜 되었다 그냥 은퇴해라
HHH3 18-01-22 22:51
   
아까운 놈... 으휴..
쌍놈새끼가 뭔 헛바람이 들어서..
니 보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알개구리 18-01-23 03:46
   
컹...욕하시면 위험해요...ㅋㅋㅋ
llllllllll 18-01-23 01:05
   
국내에서 조용히 접근하는 쓰레기구단 있을거같은데ㅎㅎ
나중에 감성팔이 양념 좀 치고 하면서ㅋ
류현진 18-01-23 09:35
   
음주운전자들 특징이 습관성임 안걸리니 계속 하게됨 대리비가 없거나 아까워서가 절대 아니죠
음주운전 걸린놈은 또 걸리고 또 걸리고 상습범이 많죠
미쿠 18-01-23 10:56
   
쩝... 자업자득인걸...
Requescat 18-01-23 11:03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행위입니다. 철저히 벌해야합니다.
텅빈하늘 18-01-23 14:50
   
븅~~~~~
아로이로 18-01-23 21:58
   
야구 못하게하는게 맞고 이번기회를 통해서 음주운전이나 사회적 범죄는 삼진아웃이 아닌

바로 퇴출해버리는 계기가 되길..
멍아 18-01-23 23:16
   
강정호 활약할때 메이저 볼만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3번은좀...
아라미스 18-01-24 01:13
   
야구재능은 있었으나 스스로 날려버린격..,
다 자업자득인것을~~
앨리 18-01-24 09:27
   
강정호  보는맛에 살았는데 음주운전은 용서가 안되는 ....
zzlbie 18-01-24 16:27
   
대리운전비 아끼려다 ;;;
킹크림슨 18-01-24 20:04
   
아~효~ 강정호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곰팡이 18-01-24 20:18
   
미국가면 뭐하나 또 술쳐먹고 운전대 잡을텐데
club4775 18-01-24 21:46
   
인생 셀프로 조진 야구인으로 길이길이 남을 듯.
화난늑대 18-01-25 03:12
   
아직 젊으니 뭐

기술 배우면 되죠
가시나무꽃 18-01-28 12:31
   
이정도면 실수가 아니라... 걍 인격이 그런거...

응원 많이 했었는데...ㅡㅡ;;
 
 
Total 5,9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2 [MLB] 2.25 시범경기 라인업 (최지만 출전) (1) 만수르무강 02-24 1027
1411 [MLB] [야구는 구라다] 복귀? 오승환은 당당할 자격 있다 (3) 러키가이 02-21 2262
1410 [MLB] 오승환 측 입장, "자존심 구긴 계약, 오승환이 거절했… (13) 째이스 02-19 6069
1409 [MLB] 천재 단장, 오승환의 왼발에 900만불을 걸다 (9) 러키가이 02-13 6795
1408 [MLB] LAD 푸이그..에이전트로부터 계약해지당함 상봉동미남 02-08 4869
1407 [MLB] 오승환 계약 뒷얘기'마무리 보직'보장 받았다 (7) 러키가이 02-07 5813
1406 [MLB] 행복한 추신수, “승환이와 한 팀에서 뛴다는 게 꿈… (5) 또르롱 02-07 2798
1405 [MLB]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추신수와 한솥밥 (6) 상봉동미남 02-07 1486
1404 [MLB] 오승환은 텍사스와 계약할 듯 긁적 02-07 809
1403 [MLB] LA 언론 “다저스, 류현진 트레이드 알아봤지만..” (1) 또르롱 01-31 4065
1402 [MLB] 美 매체 "류현진, 리그 최고의 5선발 될 수도" (7) 러키가이 01-27 5952
1401 [MLB] 새신랑 류현진, 책임감만큼 목표 확고 "최대 200이닝 … (1) 또르롱 01-25 2359
1400 [MLB] "강정호, 도미니카 우회 미국 비자 시도···발급 못 … (25) 또르롱 01-22 6999
1399 [MLB] '연일 혹평' 추신수, 해결책은 'AGAIN 2013 (1) 또르롱 01-22 2532
1398 [MLB] 드러나는 오승환 행선지, 우승 노리는 강팀 확률 높… (1) 러키가이 01-19 3471
1397 [MLB] 美언론, "류현진, 건강하다면 20~25경기 선발 예상" 러키가이 01-19 1501
1396 [MLB] LA 매체, '류현진 트레이드와 다르빗슈 영입' … (4) 또르롱 01-18 2358
1395 [MLB] ‘리그평균타자에게 212억원?’ 먹튀가 된 추신수 (4) 또르롱 01-18 1775
1394 [MLB] 美언론, "STL 불펜, 오승환 같은 무기 없다" 러키가이 01-17 2056
1393 [MLB] 김병현, AZ 20년史 '25인 로스터' 선정..랜디 존… (2) 러키가이 01-16 2920
1392 [MLB] LAT, "다저스, 류현진 포함 선발투수진 풍부해" (1) 또르롱 01-13 4838
1391 [MLB] 美 언론 "불펜 보강 필요한 클리블랜드, 오승환 남아… 러키가이 01-09 3026
1390 [MLB] 전설의 몸에맞는 삼진 (12) 시유미 01-05 9220
1389 [MLB] 정말 중요한 류현진의 2018, 좌완홍수 FA시장서 위치는 러키가이 01-03 2805
1388 [MLB] 김병현 애리조나 역대최고 마무리투수1위득표 (28) 러키가이 12-31 8344
1387 [MLB] '귀국' 추신수 "돌아온 한국 선수들 마음 다 … (31) 러키가이 12-23 6562
1386 [MLB] 다저스의 2018시즌 예상 뎁스차트, 그리고 류현진 러키가이 12-22 2038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