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힘들고 용병2명만 제대로면 4강은 충분히 갈겁니다. 김응용때 정근우, 이용규 데려온데다 이번에 권혁 배영수 송은범.. 유망주 몇 뺏기긴해도 이태양 유창식도 있겠다. 용병만 제대로고 수비만 어느정도 향상되면 이 팀 내년에 김성근 감독 지휘하에 파란을 일으킬수 있음. 2년간 많은 Fa 영입들로 이미 선수층이 개선되었음
김응룡이 오자마자
선발 중에 현진이 미국 가고... 박찬호 은퇴하고... 양훈도 군대가고...
선발이 3자리나 구멍나고 불펜은 존재감 자체가 없다보니...
용병투수 바티스타를 마무리, 선발 두루 쓰다가 망하고...
장성호보내고 좌완 투수 송창현 데려왔는데 하드웨어는 좋은데 실력이 못따라가고...
투수진이랄게 없는 상황인데 투수 영입은 없었죠... 현진이포스팅 비용 한푼도 안씀... 못씀...
입금 시기가 국내 FA 시장 끝난 후였나 그랬죠...
첫해는 시원하게 말아먹고~
부임 2년차에는 현진이 포스팅 비용으로 정근우 이용규 데려왔지만
역시나 투수 보강이 전무했으니 타선이 터져줘서 후반기 초반에 반짝했으나 역시 힘이 딸려 최하위 수성~
그나마 이태양 선발감으로 성장한게 가장 큰 수확...
내년엔 투수진이 해볼만한게...
선발진은 이태양, 유창식, 배영수, 송은범, 양훈이 경쟁... 여기에외국인 투수 2명이 있고
안영명, 박정진, 윤규진 + 권혁 필승조...
패전처리도 김혁민, 송창식, 송창현, 최영환 정도...?
이번엔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셔서
선수들 정신 개조에 투수진까지 보강했으니 4강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