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mn/baseball/newsview?newsId=20141205150814547&gid=110326
롯데 자이언츠에서 지난 3년간 38승을 거뒀던 왼손 투수 셰인 유먼과 2012시즌 삼성에서 14승을 거뒀던 오른손 투수 미치 탈보트를 영입한 것입니다. 유먼은 현재 콜롬비아에서 휴가와 함께 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유먼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경과와 심정, 내년 시즌에 대한 각오 등을 들어봤습니다.
-송은범도 계약했고 미치 탈보트 영입도 입박했다는 소문이다.
▶아, 그런가? 탈보트는 2012년 KBO에서 14승을 거둔 투수다. 그리고 KIA에서 뛰던 송? 구원과 선발을 오간 선수로 아는데 확실한 보직을 잡으면 아주 잘 할 수 있는 투수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한화 이글스의 투수진에는 10승 이상 거둘 수 있는 선발 투수가 4,5명 된다는 것 아닌가. 앞서 말했지만 이글스의 공격력은 나온 성적보다 훨씬 좋다. 내년이 기대가 된다. 참 피에는 어떻게 됐나? (거의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알려주자) 그건 아주 잘 됐다. 익사이팅한 선수라 함께 뛴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