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공이 야수 머리를 맞고 다른 야수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간 역대급 진기명기"
"엄청난 장면을 볼 준비가 되었는가. 그렇다면 재생 버튼을 클릭하고 놀랄 준비를 하면 된다.
공은 신본기의 머리를 때리고 전준우의 글러브 속으로 떨어졌다.
신본기가 넘어진 사이 전준우는 숨겨진 부활절 달걀을 발견한 어린아이처럼 글러브를 보이고 있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이 장면은 앞으로 다시는 보지 못할 것."
- MLB.com 'CUT4' -
빼박 해외 진출 토픽을 직감할 수 있었어. 웃으면 안 되는데.
많이 아팠을까. 많이 아팠을 거야. 세게 땅! 맞았잖아. 웃을 일은 아니지만.
다친 척 엎드려 일어나지 말았더라면 덜 웃겼을까. 안 다쳐 다행이지. 웃으면 안 되는데.
'헤딩왕 신본기' (feat. 월드스타 전준우)
슈퍼코리안/ 2019. 6. 5.
신본기 헤딩수비 ㅋㅋㅋㅋ
KBOTUBE/ 2019.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