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베스트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쉽게 메이저 올라 오기 힘듬.
마이너 라도 상대 투수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되고 적응이 되야 실력 발휘가 되는 것.
그리고 메이저 안 뛰면 계약금도 100%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슴.
거부권 행사하고 계약금 다 받고 방출 되서,
다른 구단 마이너 리그로 가는게 그나마 금전적으로 덜 손해이고,
오히려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 됨.
무엇보다 자신이 내뱉은 말을 그렇게 쉽게 뒤집어 버리는 감독 밑에 있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임.
5월까지 배려 한다던 말을 지켜달라고 역으로 공격 들어가는게 나음.
기회를 주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거짓말쟁이라고 공격해야 마땅함.
그렇게 쉽게 말을 바꾸고 자기 선수를 흔드는 자는 한번 호되게 혼이 나야 된다고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