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 600만원에서 물가대비로 후퇴한 금액이죠..
물가는 열배이상 열다섯배까지도 올랐는데 말이죠..
그럼 6000에서 9000이어야지 비슷한거고..그 이상이어야 처우가 나아졌다고 볼수가 있죠..
적어도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는 해줘야죠..
특히 요즘같이 2-3년 2군에서 배우는게 기본인 시대에는 군복무까지 포함하면 5년여간은 연봉인상요인이 없기때문에 탑급 신인이 아닌이상 재정적인 문제로 자기실력 발휘 못하고 사그라드는 경우도 종종 있죠..
물론 야구 잘해서 고액연봉 받는것도 좋지만 야구 전체 실력이 향상되어서 파이를 키우는게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3000이 뭡니까?
요즘은 어지간한 풀타임 직업...연봉 3000 걸어놓으면 오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KBO는 쪽팔린줄 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