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경기 결과를 전하며 "다저스는 류현진 영입 당시 6년간 3,600만 달러(한화 약 390억 원)의 계약 금액과 포스팅 입찰액 등 총 6,0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을 지불해 '몸값 거품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저스가 지불한 6,200만 달러의 몸값을 바겐세일처럼 만들어버렸다"면서 데뷔 첫 해부터 맹활약 중인 류현진을 칭찬했다.
이어 "고국에서 7년간 스타로 활약한 한국의 좌완 투수가 일찌감치 MLB 신인상 후보 자격을 얻었다"며 류현진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류현진은 부상 등으로 부진했던 다저스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5승 3패)보다 앞선 6승(2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되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한국이나 일본은 다른 리그 뛰다온 선수는 신인왕 자격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렇게 보면 메이저리그는 자존심이 대단한가 봅니다.
다른 리그에서 MVP 출신이라도 자기들 리그에선 신인왕 부터 경쟁을 시키니..
작년 다르빗슈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3위에 그쳤죠.
신인왕은 타율 0.326 (리그2위), 30홈런 49도루 83타점으로 3할-30홈런-40도루의 트라우트가 찾이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