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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5 09:42
[MLB] 다나카 '불안요소'가 잇엇네요..
 글쓴이 : 위즈
조회 : 3,379  

투수의 로망인 직구가 일본 평균보다 나은정도의 투수에 불가하답니다..(리그수준은 높지만..)
 
최고수준의 스플리터와 최고수준에 가까운 슬라이더(다르빗슈 다음정도..)
변화구로 다르빗슈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둔투수인데..
 
우리가 류현진 선수로 인해 알게된건...
공인구의 차이점이죠..
 
메이저에서 쓰는 공인구는 변화구던지기가 어렵답니다..
아무리 변화구 던지는 능력이 좋아도 공이 바뀌면서 생기는 어려움때문에..
시즌 초반엔 직구에 많이 의존해야 될것 같은데..
어렵겟네요~
 
거기다 팀이 하필 양키스..
워낙 일본에서 날아댕겨서 실력에 의문을 품지않앗엇는데..
직구가 생각보다 위력적이지않다는 기사를 보고..
 
부정적인 여론을 펴는 팬들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ㄷㄷ;;
과연 시즌초반 공인구적응(?) 위기를 얼마나 순조롭게 넘길지가 관건일듯..
포수도 잘만나야겟구요..(자기의견 강한 포수만나서 시즌초 고전햇던 다르빗슈처럼.. 히스테리 생김~)
 
울 류현진선수도 포수잘만난것같아요~ ㅎㅎ
엘리스.. 마이너서 너무 고생하고 올라와서그런지 겸손겸손.. 투수배려 타입의 포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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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4-01-25 10:44
   
다르빗슈처럼 직구가 150키로 중후반의 파이어볼러는 아닙니다...일본에서는 먹히는 140대후반에서 150초반...
다른 변화구들과 제구력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투수죠...어케보면 우완의 류현진 느낌이라고 봐도됩니다...
하지만 더 다양한 공들이 있고 제구가 좋으니까...잘 던질거 같아여...문제는 확실히 공인구적응이겠죠...^^;;
     
민코프스키 14-01-26 01:10
   
다르빗슈 직구평속이 언제 150중후반대였나요??;;;
선발투수 직구평속이 150중후반대 나오는투수는
리그통틀어도 3~4명인데요 ;;
혼자살리오 14-01-25 14:20
   
다나카는 이와쿠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비교대상은 다르빗슈가 되겠지만 
달빛과는 스타일이 다른투수라고 보시면됩니다. 뚜껑을 열어 봐야겠지만 부상만 없다면 어느정도 연착륙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dpvpf 14-01-27 20:31
   
제가 지난시즌 라쿠텐 다나카 선발경기를 많이 봤습니다.
직구는 보통 148키로 정도 찍을때가 가장 많습니다.
보통 148~150 정도 보면 됩니다.
다르빗슈는 퍼시픽 리그시절 평속이 150~152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구속보다는 공의 위력인데 다나카는 공을 위에서 뿌리는 스타일이고
다르빗슈는 최대한 앞으로 끌고와서 던지는 스타일이죠.
구속도 그렇치만 타자가 느끼기에는 다르빗슈의 공이 훨씬더 위력적으로 느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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