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고척돔은 고척돔으로만 끝나지 않으니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엑소콘서트가 고척돔에서 열렸나 그랬죠. 평소같았으면 아마 거의 높은 확율로 잠실주경기장에서 했을 가능성이 있었죠. 즉 고척돔이야기는 스포츠만이 아닌 공연문화와도 연결되고 그 정도 규모의 공연은 많은 수가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렸었고, 잠실주경기장은 서울이랜드가 썼었기에 "전혀 관계없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죠 ㅎ
아니 본문글과 무관한 댓글을 다시기에 그 부분에 딴지를 걸었더니 뭐 미워서 그런 말한다?
황당하네요. 님이 뭐기에 밉고 뭐고 그런게 있을까요?
그리고 억측과 무리수의 글을 쓰시는데 생기지 않았던 일을 만들어서 언급하지 마세요.
평행세계에서 사시는 듯한데 여기 현실은 고척돔에서 엑소콘서트를 했고요. 잠실 주 경기자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화공연을 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스포츠와 관계 없는 분야에 본 기사에는 잠실 주 경기장에 관련된 문구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구태어 가변석 언급할 이유도 없고요.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만명 이상의 혹은 수만명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장소는 지금까지 상암 혹은 잠실주경기장 등등 일부였습니다. 거기다가 상암 제외하면 시설이 낡아서 한계가 있었구요. 그래도 잠실만한 곳이 없어서 올해에만해도 수많은 대형공연과 행사가 잠실주경기장에서 있었죠. 그래서 잠실재개발에 체조경기장 허물고 공연위주의 공간 계획중인 거구요.
"대형 공연"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 글에 안나왔다고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 문제죠. 그리고 난 자칭 타칭 축빠이니 축구중심으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잠실주경기장에서 무슨 공연마다 철거되었다가 다시 만들어지는 서울이랜드의 가변석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죠. 그래서 꺼낸 이야기입니다.
이래도 그놈의 "축구"라는 단어 떄문에 이해를 못하는 척(정말 못하면 문제가 큰 거고)하실테지만 .. 이젠 고척돔도 생겼고 잘하면 잠실에도 돔구장 생길테니 이젠 그만 LG의 그 터무니없던 뚝섬돔구장은 내려놓으세요. 애초에 성사되기 어려운 계획이었습니다. 시기도 어려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