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이 2할7푼이라도 출루율4할이면, 3할초반 타율보다는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네요.
안타친다고 무조건 점수가 나는 것도 아니고, 3할3푼이래야 3타수당 1안타인데,
4할출루율이면 절반에 가까운 출루율로 매 경기 2번가까이 출루하는 것 입니다.
타율3할3푼이면, 매경기기 1번이상 안타니까, 출루는 1회조금 더 나갈까 하는 정도죠.
2번출루와 1번 출루의 차이는 배수니 차이가 크죠.
몸에 맞던, 볼을 골라내던 출루하면, 1안타와 비슷한 것입니다.
소총부대라도 4할타자라면 어떻습니까?
안타는 타점으로 이어지지만, 3할이래도, 한 경기당 1번 정도의 타점 기회를 갖을 뿐입니다.
물론, 희생플라이,희생번트등은 논외로 하고 말이죠.
출루율,타율과는 무관하니까요.
통상적으로 추신수는 중후반기에 날라다녔습니다.. ^^ 그런데 올해는 초반부터 크레이지 엠브이피 모드가 발동했던거죠.. 문제는... 중후반기에 뛰어난 스텟상승 페이스라도.. 손가락 부상이 문제겠네요.. 요즘 통증참고 뛴다는 이야기를 본인이 했을정도니까요.. 사실 좌상바도.. 클블때 부상입고나서부터 조금씩 저조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손가락부상을 극복하고.. 최대한 잘해준다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대 3할 최소 2할 8푼을 칠거라고 생각합니다..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