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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빈볼사건 끄집어 내면서 글 썼죠?

롯데하고 상관도 없는 경기에
'롯데-한화전에서 나왔던 상황이 이번엔 거꾸로다'
'한화 kt전 빈볼 예약이다'
 'KT가 이제 빈볼 꽂으면 한화팬들이 뭐라고 할지가 궁금함 레알 '....
부디~ 그들을 욕하세요

제가 전의 빈볼사건을 이야기 한 이유는

한화가 두 사건 연속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팀이고

두 사건에서 입장이 달라졌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의 사건에서 빈볼의 타당성과 황재균의 잘못한 점을 질타 하던 한화팬들이

이번 사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 지에 대해 궁금해서 적은 글이고요.

결과는 뭐 재밌네요.

롯데 빈볼 사건은 여러 정황이나 사건의 흐름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한화측 잘못 맞구요.
이 이야기가 나온 것도 한화팬이 아닌 이상한 분들이 먼저 꺼내서 한화팬들이 반박하다보니까 거론이 되는거죠.
어느 커뮤니티나 그렇지만 몇 몇 정신병자들이 씨X리는 이야기 잘 골라서 들으세요.
이렇게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분도 발생합니다... 안타깝지만요...
분란 만드는 종자들은 어느 커뮤니티건 못 들어오게 해야할텐데 말이죠.

빈볼이야기는 한화가 아니라  다른쪽에서 먼저 나왔구요.
사실 한화팬쪽이 먼저 그 이야기를 꺼낼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리봐도 자신들한테 불리한 이야기니깐요.
롯데고 한화고 타 팀 어그로종자들한테 놀아나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고의든 아니든간에 약점이 하나씩 잡혔있으니깐요
KT가 큰 구단이고 그만큼 적의, 경계(?)가 쌓여있었다면 아마 세 팀 싸그리 잡아서 까였을겁니다.
다만 KT는 팬도 별로 없어서 어그로 끌기 힘드니 한화 + 부가적으로 롯데 정도 타켓됐다고 보면 됨.

단순히 황재균 빈볼사건이 언급돼서 그런건 아닙니다.
사건 안의 세부내용에 사과를 안했다...최준석이 쌩깠다...이따위 말도 안되는 얘기로 잘못을 희석시키는 행위와 되도않는 공인구 얘기때문에 그런겁니다.

특히 공인구 얘기는 아직도 짜증납니다. 계속해서 탱탱볼이라는 말나오고 그에 동조해서 개소리 지껄이는게 어이가 없네요. 이번 일처럼 별로 상관도 없는 일에 까지 언급되고 그걸 한화팬인지 한화팬인 척 하는 인간인지가 지껄여서 글썼습니다.

진짜 한화팬들과는 조금의 악감정도 없고,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 깐적도 없으며 일부 논란에 가세하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되먹지못한 인간들때문에 짜증나서 그런거죠.

몇일전부터 한화팬을 가장한 어그로 때문에 게시판 분위기가
살얼음판입니다.

그 유명한 칰키워랑 노리타가 결합하니 화력 끝내주네

진심 공감 ㅋㅋ... 게시판 개판임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빈볼 두둔할때부터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