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점수차여?? 7:4에서 박정진을 올린게 잘못이져. 장민재 볼넷하나 줬다고 바로교체하고.
송창식올리고. 다음에 권혁올리고.
송창식 권혁 전날 40개 이상 던졌어요. 합쳐서 88개. 작은거 아니에요 불펜투수가 30개 이상던지면 보통 다음날은 안나오는게 정상이에요.
그리고 감독이 입털었잖아요. 오늘안쓴다고. 그리고 썼는데. 무슨 쉴드를 치나여?
메이저 같으면 선수협회에서 가만 안있어요. KBO니까 가능한거에요
혹사해서 팔갈아먹으면, 소송하고 장난아님.
그리고 무리해서 선수가 망가지면 야구선수의 남은 삶은 뭐가 되나여?
무리해서 이겨야 할때가 물론 있지만. 매일 무리해서 이겨야 한다면
그게 문제에요. 작년부터 김성근이 한짓보면 후반에 선수들 다 힘빠지고 지쳐서
구속도 안나오고. 맨날 지고. 이게 무슨 악순환입니까?
한두번이 아니니까 이러는거지. 한두번이면 누가 이렇게 노발대발합니까?
메이져도 불펜의 개념은 필요할때 필요한 선수를 투입한다 입니다
그 속에 불펜은 소모품이다라는 생각 또한 녹아있죠
오승환이 조금 지고 있을때나 이기고 있을 때 상관없이 나오는것도 그 상황에 가장적합한 선수라는 판단에서 내보내는거죠
오늘의 선택은 승을 챙기기 위한 가장 합리적 판단이었죠
혹사는 오늘만 아니라 그 이전까지의 누적된 이야기구요
적어도 메이저는 연투시킬때엔 투구수 조절을 해주져.
장민재를 올렸을때. 그냥 밀고 갔어야됬는데.
그상에서 감독이 판단미스로 박정진을 올렸고.
그에 따라 송창식.권혁이 올라온거져.
사실은 올려서는 안되는거였어요.
메이저에서 이렇게 자주 올리면 선수협회에서 소송감이에요
메이저에서는 이런식으론 안올려요.
오늘은 합리적인 판단이다 이런식으로 계속 지속된까.
선수가 죽어나가는거에요. 작년결과만 봐도 그합리적이라고 믿는 판단이
결국 팀이나 선수한테 안좋은 쪽으로 결과를 만들어냈잖아요.
후반기에 힘에 붙여서 폭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