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각 구단들의 올한해를 정리하며 2013년 신시내티의 MVP는 추신수라고 평가했다. 신시내티 담당
마크 셀던 기자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의 2013년을 정리하는 기사에서 추신수를 팀 내 MVP로 꼽았다.
셀던 기자는
'제이 브루스가 또 한번의 30홈런 시즌을 보내며 개인 최다 109타점을 올리며 파워히터로서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였다'면서도 '추신수는 1년
전 오프 시즌에서 신시내티가 기대한 1번타자로서 완벽한 본보기가 되어줬다. 그는 틀림없이 팀의 MVP'라고 치켜세웠다. 텍사스와 거액의 FA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났지만 올해 추신수가 보여준 공헌을 인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