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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3 14:23
[MLB] '멀티히트' 박병호, 트리플A서 4출루 활약
 글쓴이 : LuxGuy
조회 : 3,293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뛰기 시작한 박병호(30·미네소타)가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감을 조율했다.

2일 구단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로 내려간 박병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워싱턴 산하 트리플A팀)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마이너리그 경기 첫 출전이다. 배번 7번에 검정색 유니폼은 어울리지 않았지만 박병호는 이날 3타수 2안타 2사사구 1삼진 1득점을 기록하며 네 번의 출루와 함께 첫 마이너리그 경기를 마쳤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503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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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셰프 16-07-03 15:10
   
오오... 비록 메이저는 아니지만 역시 마음의 짐을 벗으니 어느정도 칠수가 있게 됬네요 ㅠㅡㅠ
NextHuman 16-07-03 15:14
   
속구대응도 연습하고 칼갈아서 다시나오자 병호야
소년명수 16-07-03 15:41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만, 박병호는 의외로 멘탈이 약한듯.
KBO에서도 부담을 떨쳐내고 마음을 편하게 먹은 다음부터 터졌다고 그러더니만..국가 대항전에서도 그렇고.
마이너에서 뛸 레벨은 아님을 증명하자.
     
게으른곰 16-07-03 16:12
   
이르긴요... 멘탈 약한건 탈쥐효과 봤을 때 부터 유명함
오디네스 16-07-03 15:58
   
결국 기술보단 멘탈문제였군요
     
게으른곰 16-07-03 16:17
   
메이저랑 3A랑 기술차이도 상당합니다
마이너에서 잘친다고 멘탈 문제라고 바로 결론 내리는건 비논리적이죠
메이저급의 제구되는 공에는 약하고 마이너급의 공만 잘칠 수 있다는 추측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雲雀高飛 16-07-03 16:01
   
박병호 선수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선수 멘탈 문제죠
푹 쉬다가 올라와서 다시 좋은 활약 해 주길...
모에모에큥 16-07-03 16:27
   
박병호는 김시진감독 만나고부터 터졌죠.... 김시진감독은 박병호의 심리적 압박감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내게 해주어 터졌는데 마이너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올라오면 좋겠내요.
나무와바람 16-07-03 16:46
   
오 좋네요 흐름이....마이너에서 자신감 회복하고 다시 멋지게 복귀해주길 기원합니다 ^^
가을의전설 16-07-03 17:43
   
메이저리그가 역시 대단한 리그인가봅니다 부진했던 아오키도 마이너가니 날라다닌던대...기술차이가 크긴큰가봐요 ㄷㄷㄷ
그건아니지 16-07-03 17:46
   
트리플A 에서 잘 하다가 메이저 가서 힘 못 쓰고 끝나는 선수들 많아요.
단순 멘탈 문제는 아니라는 것도 이미 나와 있고.
이미 약점에 대해서는 자신도 잘 아니까,
중점적으로 훈련 해서 정면으로 극복해야 큰 선수가 될 것임.
서울남 16-07-03 17:57
   
탈트윈스효과~
어디도아닌 16-07-03 18:20
   
아직도 심리적 부담 운운하는 사람 있네
해스켈 16-07-03 19:04
   
비거리왕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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