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야구팬은 약 130만으로 정해져있는데 한팀에서 두팀으로 나눴죠...
롯데 약 80만, 엔씨 약 45만...합치면 약 130만이네...결국 파이는 그대로인데 둘로 나눠져서 줄어든 거...
엔시 45만은 모른척하고 왜 롯데관중이 줄었냐?? 그건 말이 안됨...롯데팬이 엔씨경기 보러 간거임...
결국은 롯데1+엔씨=롯데0...뭐 이런 공식??...^^;;
엔씨 들어오기 전에 이미 줄어들고 있었죠
다른팀들은 증가하는데 롯데만 -0.8%
넥센이 132% 상승하는 등 다른 모든팀이 30%이상 상승했는데...
엔씨로 팬을 뺏긴것도 롯데에 대한 실망이 크게 작용했기에 가능
롯데가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과연 그만큼 떨어져 나갔을까를 따져 볼 문제라는 것이죠
또 원래 사직은 경남 전체를 따져서 워낙 남동쪽 끝에 위치한 곳이라 모든 팬(특히 서부경남)을 수용하기 힘든 곳이었고
찾던 팬들이 모두 엔씨로 돌아섰다는 계산은 나오기 힘들죠
원래 사직을 가지 않던 팬들이라도 마산이 가기 쉬워서 새로이 찾게 된 야구팬도 많아졌을테니
부울경 인구 800만에서 130만 뿐이라는 건 아니죠 ㅎ
경기도 지방에서 사는 1인입니다만
지역까진 거론안하겠고(후에 거기사는 누구누구 로 인식될꺼같음)
친구 한명이 롯데 팬이엇고 2010~2013년 떄까지는 야구예기 많이하다가(참고로 전 고딩)
안하는 이유가.......지금 롯데는 자기가 아는 롯데가 아니라면서 아예 안보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