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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3 09:06
[국내야구] 빈볼지시도 전략이다?
 글쓴이 : 샤라테
조회 : 1,185  

그럼 상대 야구선수를 청부살인.. 아니 청부 부상까지만 시켜도 나름 전략적이지 않습니까? 범죄라구요? 빈볼은 예비살인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더럽고 힘든 세상사에서 위안이 되어주어야할 스포츠에서 게임내에서까지 이렇게 정치판을 만들어야합니까?

김성근이란 사람은 비록 감독으로써 능력이 좀 있을지 몰라도 진작 퇴출되었어야할 독입니다. 이런식으로 야구판이 흘러가다가 케이비오 야구감독들이 모두가 하루가 멀다하고 빈볼지시해서 벤치클리어링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애초에 이런싹은 잘라버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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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5-04-13 09:24
   
개인적으론 예전 이종범 주니치에서 뛰던 시절에...

상대 일본투수의 고의적?(당시 하도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고의적이라고 느꼈었네요;;;)인 데드볼을 맞고... 왼팔이 심각한 부상을 당해서... 이종범이 장기간 부상 당했던 것이 생각나서... 어쩔수 없다면 몰라도 고의적인 건 없었으면 하네요.

;;; 상대 타자 거르려면 차라리 4볼로 거르길
진시아 15-04-13 11:04
   
빈볼가지고 청부살인??? 왜 저러지;;;;
     
아나멍미 15-04-13 12:08
   
과장인거같나요? 롯데에겐 이미 빈볼로 사망하신건 아니지만 실제 야구장에서 쓰러지셔서 다신 못일어나신 분을 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조성환 선수는 2009년 2010년 두번을 얼굴에 공을 맞아 결국 전성기를 병원에서 보내고 폼을 회복 못했죠. 선수의 몸에 직접적으로 공을 던지게 시킨다는건 이런 상황을 초래해도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지시입니다. 야구 선수에게 야구를 뺏어가면 그게 살인이지 뭡니까?
     
데이빗 15-04-13 14:27
   
과장같이 들리겠지만 님이 직접 사회인 야구 해봐야 아실듯 하네요.
100km/h 정도의 공만 맞아도 잘못 맞으면 피멍이 드는데
140km/h 넘어가는 공을 빈볼 지시대로 던지다가 혹여나 제구가 안되는 바람에 머리라도 향하면 살인은 안날지 모르겠으나 선수 생명 조집니다. 야구 선수가 야구를 못하게 되는데 그게 살인이 나 다름없죠. 살인보다 더 지독한건 시킨 사람은 처벌을 안받는다는 점?
     
무덤덤 15-04-13 17:31
   
야구에서 빈 볼은 축구에서 넘어진 선수를 밟는 것과 같습니다.
데드볼도 위험한데 고의성까지 들어가면 선수생명 뿐만 아니라 사람생명까지도 위험합니다.
글고 빈볼 던질 때 자기가 원하는 위치로 던져질까요
투수가 100개 던지는데 100개 자기가 원하는 위치로 가면 신입니다.
푸컴 15-04-13 13:03
   
빈볼이 전략이라는것은 아무리 프로스포츠라고 해도 할짓은 아닌듯....

빈볼 자체는 일어날수 있지만, 그게 전략이란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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