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7-30 02:02
[잡담] 일본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jpg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2,036  

1.jpg

2.jpg

3.jpg

4.jpg

5.6.jpg

5.7.jpg

5.jpg

6.1.jpg

6.jpg

7.1.jpg

7.2.jpg

7.3.jpg

7.jpg

생년월일

1994년 7월 5일

체격

193cm, 95kg


2학년 봄엔 최고구속 151km/h를 기록하더니 하계 고시엔 대회에선 4회부터 등판해 150km/h를 기록, 다나카 마사히로에 비견되는 고교 2년생 최고구속 타이기록을 세웠다. 3학년이 되면서 춘계 고시엔에서 11사사구 9실점으로 망신살을 구기기도 했지만 하계 도내대회 준결승전에선아마추어 야구 사상 최초인 160km/h를 던져버리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고교시절부터 웬만한 프로선수도 던지기 힘든 160km/h를 던진 점과 훌륭한 체격은 일본프로야구 구단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오타니 본인도 "나는 메이저리그를 동경해왔다. 젊었을 때 메이저에 가고 싶다"라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표명하면서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다수의 메이저팀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11월 8일 개막전(첫 번째 한일전)이 열린 삿포로 돔은 오타니의 소속 팀인 닛폰햄의 홈 구장이라 일본이 전폭적으로 오타니를 밀어줬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그러나 최고 161km의 직구와 147km의 포크볼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투구로 한국 타선을 얼어붙게 했고 개막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된다.

  • 박병호 : "오타니 쇼헤이의 공은 살면서 처음 경험한 위력적인 공이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

  • 김현수 : "오타니의 공은 그냥 못 친다. 그 선수는 지구 최강의 투수다."

  • 김인식 : “오타니는 정말 좋은 투수다. 직구 구위가 워낙 좋았고 손가락을 벌리는 차이가 만든 두 종류의 포크볼도 위력적이었다. 완전히 오타니에 눌려서 제대로 된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경기 패배 이후 오타니는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뛰어난 단결력을 보였다"며 결과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출처: 나무위키



8.jpg



10.png
오타니의 여친






오타니, "안녕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ky하늘 16-07-30 08:24
   
투수도 괴물이지만 타자로서도 괴물...지금 5할...진짜 괴물이네.
나이든미키 16-07-30 08:35
   
솔직히 멋있긴 하내
poongjun 16-07-30 10:19
   
훈남에다가 투타 양면으로 모두 뛰어나고 정말이지 만화에서나 나오는 케릭터네
그런데 보통 저런 케릭터는 선수생명이 짧던데....
우리나라도 왕년의 고교스타 김건우가 저런스타일 이였는데 불의의 사고로 ㅠㅠ
무침 16-07-30 12:07
   
어후.. 일본인이란게 안믿겨지는 거구네요.
얼굴은 애기얼굴을 해가지고.
하이눈 16-07-30 14:40
   
163 제길 솔직히 부럽..
수박서리 16-07-30 15:57
   
양쪽다 잘 하면 좋기야 하지만 그만큼 몸에 부담도 클껀대 롱런 할려면 한쪽에 집중 하는게 좋지 않을라나
맨땅맨 16-07-30 17:06
   
한국야구에 박찬호나 선동렬처럼 한시대에 누구도 범접하지못하는 선수가 나온지가 오래됐구나
이제 슬슬 나올때가 됐는데...
 
 
Total 3,1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90 [잡담] 박병호, 트리플A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 작성 (2) 무겁 08-06 1738
3089 [잡담] 질문. 포수가 놓친 공을 타자가 건드리면... (2) 미우 08-05 1420
3088 [잡담] 야구에서 담장은 그저 담장일 뿐이죠 루니 08-05 729
3087 [잡담] 왕여우 추신수 (3) sangun92 08-05 2744
3086 [잡담] 외야수가 홈런성 공 잡고 달려옫던 탄력으로 펜스밖… (17) 오로나잉 08-05 2113
3085 [잡담] 최지만, 3연타석 홈런을 도둑맞음. (7) sangun92 08-05 2789
3084 [잡담] 이대로 마무리들 잘 지으면 런닝맨에 대거 출연할듯.… 야코 08-05 824
3083 [잡담] 오늘은 정신이 없구만 (1) sangun92 08-05 870
3082 [잡담] 김태균 별명 하나 추가됐네요.ㅎ (3) 한놈만팬다 08-04 1729
3081 [잡담] 야구,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 확정 (9) 무겁 08-04 1606
3080 [잡담] 강정호,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여유당 08-04 1041
3079 [잡담] 현대적인 종합스포츠인 야구를 못한다고 빼고 잘한… (8) 하늘소있다 08-04 774
3078 [잡담] 끝내기 홈런..ㅠ (7) llllllllll 08-03 3250
3077 [잡담] 류현진 절친들 근황 (3) 암코양이 08-03 1784
3076 [잡담] 지든 이기든 한화 경기는 개꿀잼이네요.. (14) 한놈만팬다 08-02 1387
3075 [잡담] 야구 참 재밌게 하네요. ㅋㅋㅋㅋㅋ (9) 수채화 08-02 1240
3074 [잡담] 요지 파악을 못하는 분들이 계시네. (12) 여자친구 08-02 1386
3073 [잡담] KBO로썬 이때가 기회 아닌가요? (7) 여자친구 08-02 897
3072 [잡담] 김성근감독도 한화랑 국내프로야구 감독하는게 내년… (4) 태양권 08-01 1009
3071 [잡담] 아마도 올해 2경기연속 완투는 기아가 첨아닌가요? 한놈만팬다 07-31 545
3070 [잡담] 김성근감독 또 욕먹는군요... (8) 대아니 07-31 1510
3069 [잡담] KBO리그가 수준이 떨어졌다? (14) 여자친구 07-31 1931
3068 [잡담] 오늘 이대호vs아리에타 불발, 맹구도 벤치ㅠㅠㅠ (1) 여유당 07-31 1283
3067 [잡담] 내일 맹구에게 수비 시프트를 걸까요? 안걸까요? (2) 여유당 07-30 773
3066 [잡담] 오비베어스 원년 1루수 신경식을 아십니까? (7) 대아니 07-30 1555
3065 [잡담] 일본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 (7) 흑요석 07-30 2037
3064 [잡담] 야구역사 잘 아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3) 대아니 07-29 58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