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로부터 외면받아, 사고나 쳐, 그렇다고 성적도 못내 ㅉㅉ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금메달을 따냈어야 했었는데
싱글A 또는 더블A급 선수들에게도 털리는 모습을 보며
그냥 배부른 돼지들이었을 뿐이라 생각됩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도 퇴출된 마당에
이젠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기회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30년전쯤 있었던 한일슈퍼리그라도 열리지 않는 이상.
(병역이 면제될 기회가 없어져 오히려 선수들이 더 아쉬워 하려나요ㅎ)
경기장에 찾아주는 팬을 고맙게 여길줄 알고
그들의 플레이에 박수와 질타를 보내주는 팬들에 감사히 생각해줄 때까지
한국 야구는 암흑기일 것 입니다.
식당에서 싸인해달랬더니 숟가락을 집어던졌다는 모 선수도 있었다죠?
실력만 뛰어났지 팬을 개조스바로 여기던
모 은퇴선수가 해설을 하고 있는게 참으로 거북하더군요.
그 사람이 팬들을 야구판에서 멀어지게한 공신 중 한 명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