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 등록선수로 이름 올려져 있기만해도 출장금지기간에 들어 갑니다.
금지약물 위반은 범죄행위는 아니지만 불법도박과 외환관리법 위반은 범죄행위에 해당 됩니다. 금지약물 위반에 대한 징계가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범죄행위에 더큰 징계가 있어야 한다는데 한표입니다.
도박은 범죄지만 개인적 일탈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은 범죄지만 개인적 일탈 아니던가요? 그럼 법 논리상 약물 전적있는 선수가 살인범보다 더 문제라는 논리?ㅋㅋㅋㅋㅋㅋ
개인적 일탈 아닌 범죄가 있을 수 있나? 두 사람 이상의 공모된 범죄또한 일탈된 개인 의사를 전제로한 다수의 의사 합치일 뿐이고, 개인의사의 일탈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공모범죄 또한 성립하지 않았을텐데요?ㅋㅋㅋㅋㅋ
약물은 타 선수들의 기록과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팬의 신뢰감에 피해를 끼치는등 특정집단 내부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행위지만 엄밀히 말해 범죄행위는 아닙니다. 선수가 스테로이드를 빨아처먹던 핥아처먹던 그게 야구집단 밖에 소속된 일반국민 입장에서 보면 무슨 상관이랍니까? 따라서 집단 내부에서 요구하는 집단적 도덕적 책임만을 지면 그만이죠. 사회적 책임을 질 필요 없죠. 약빤선수가 사과한다고 대국민사과 해야하나요? 야구팬들 앞에서 머리숙이면 그만이죠.
도박? 개인의 일탈이고 나발이고 범죄행위에요. 범죄자이자 전과자라구요. 이 차이가 이해가 안되나?
님이 사규를 위반했거나 공무원인경우 내부규칙을 위반해서 징계를 받았다고 사람들이 님 이마에 빨간줄 긋고 전과자취급 합디까?ㅋㅋㅋ
불법도박이 큰 죄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그 피해가 그 당사자 개인에게 집중되는 것이 도박이고요..
분명히 말하지만 야구라는 큰 판에서 보았을 때 약물은 팬 과 동료선수들 모두에게 사기를 친 것이니 더 큰 죄가 아니냐는 뜻에서 적었습니다.
오승환이 도박을 해서 얼마를 잃던 사람을 죽였던 간에 우리에게 무슨 피해가 있나요?
약빤 애들은 그 선수를 응원하는 팬과 그 선수와 경쟁하는 선수 및 그 팬들에게 사기를 친겁니다. 바꾸어이야기하면 야구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끼친거죠.
야구만을 바라보고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더 큰 벌을 내려야 하는 것이죠.
넷상에서 남 공격은 잘 안하지만 몇 마디 적을게요.
사회와 야구판 이라는 양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신데 말이죠. 굳이 살인과의 비교를 하면서 논리적은 비약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약식기소에 벌금형이라 기록에 남지도 않는 죄와 살인을 비유하는 것이 바른 비교인가요?
도박은 상습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대부분 훈방처리되거나 간단한 벌금형으로 끝나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라스베가스부터 마피아인 벅시가 만든거고, 마카오는 삼합회
동네서 서민 상대하는 빠찡꼬도 야쿠자, 강원랜드고 머고 전 세계 도박장은 다 글타 봄
애초에 어떤 도박장이건 요정이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즈니 랜드일리가...
여튼 사회적 범법이니 따로 사법에서 받음 될테고, 업계적으론 여론업고 세진듯.그 사례를 봤을 때.
도박은 현행범으로 잡혀도 초범이면 훈방도 되는 사안이라.위에 말씀하셨듯 그 아이러니가 있어서요
외환관리법이 주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