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치보다 한일통합리그가 이득인 이유
메가 스포츠 대회 유치의 저주
올림픽과 월드컵 유치시 지불 비용
-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2조3천억원.
-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47조.
-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60조.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00조 이상.
- 2020년 일본 올림픽 주경기장인 신 국립경기장 건설비용문제로 건설 백지화 (경기장 1개 건설비만 2조 4000천억원).
- FIFA 월드컵 계최지들은 1994년 이후 모두 적자기록.
한국의 국제대회 유치와 적자 규모
- 인천아시안게임은 문학경기장 리모델링 하여 이용하라는 정부 제안 무시.
- 2조 5천억 대회운영비중 2조억원을 경기장 건립에 사용. 인천시는 부채로 파산직전.
- 2010년 대구국제육상대회 단하나의 메달도 못딴 대회에 3100억원 사용 2100억원적자.
- 전라남도 F-1 2014년 재정적자로 개최무산.4년간 총 재정적자(건설비 포함) 약 1조이상. 운영비만 2천억 적자.
- 부산시 2028년 올림픽 도전. 부산시 경남과 공동계최 요구 경남은 제정난 우려 난색.
평창올림픽의 예상되는 적자규모
- 평창 동계올림픽 3차례 도전에 수백억원 소모.
- 재정 자립도 20% 정도인 강원도가 평창 올림픽준비에 2000억 이상 빚 져야.
- 평창올림픽에 약 15조 사용할 예정.
- 건설비 1조 7천억원인 알펜시아 리조트는 분양 저조.
- 건축비 약1300억 드는 스피드스케이트장과 약1100억원 드는 아이스하키장은 놀랍게도 유지비용 문제로 바로 철거 예정.
미국 보스턴 시민의 선택(2015년)
- 미국의 보스톤 시는 2014년 하계올림픽 후보로 낙점.
- 보스턴 시는 시의 예산의 3배인 9조 정도로 올림픽을 치를겠다고 함.
- 교통과 인프라 비용 만 16조 정도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의 거부운동으로 결국 유치 포기.
이제는 무조건 올림픽과 월드컵등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국제대회유치시 국가와 유치 도시의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이미 국제적으로 검증되었다.
국제대회 유치시 이익은 과장되고 국제대회가 끝난후에는 제정적자만 남는다.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비용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지 우리도 신중한 검토를 해야한다.
이런 제정적자와 엄청난 시설물 유지비용이 들어가는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것 보다는
한국과 일본의 통합리그에 정부가 투자하는 것이 보다 엄청난 이익을 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일 통합리그 운용시 항공료,환률,수익 배당 문제등을 거론 하는데
이런 문제는 한일 통합리그로 얻는 이득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이다.
국제대회유치 보다 한일통합리그가 이득인 이유
1. 경기장 건설후 활용도가 높다.
2. 경기장 상업적 이용으로 운영유지비용을 감당할수있다.
3. 한달 정도의 국제대회 기간과 달리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시설물 이용가능.
4. 한일 통합리그 운용시 국민과 시민들의 여가 활용 장소로 경기장 활용 기회증가.
5. 스포츠 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더 효과적.
6. 스포츠 연관 산업의 발전에 더 효과적.
7. 정부의 세수확대.
만약 영국 정부가 자국의 프리미어 리그와 올림픽 유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영국 정부는 망서림 없이 프리미어 리그를 선택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20개 구단은 영국 정부에게 매년 약 4조 정도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10만명 정도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죠.
올림픽으로는 매년 4조의 이익과 10만명의 일자리는 불가능 합니다.
올림픽보다는 빅리그 하나 가지고 있는게 비교불가 이득이죠....
물론 영국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일은 없겠지만요...
한일 통합리그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유치 그 이상의 이득을 한일 양국에 선물할겁니다.
한일 통합리그에 대해 할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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