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걸림돌이내요
차라리 일본을 거치지 않고 바로 메이저로 갔으면 어땔을까 이런 생각도 나내요

그러고 보니 오승환은 메이져공이 손이 촥촥 감긴다고 했나요?
류현진은 공이 미끄러져서  초반에 애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롤링스 공이 한,일보다 실밥이 낮아서
실밥은 잘 안걸려요 대신 진흙으로 마찰력 올린 공이구요

실밥잡고 던지는 투수들은 회전걸기가  미끄럽고요
손이크거나 악력이 강한 투수들은 오히려 마찰력을 볼 전체에서 얻을수있구요

구종 특성도 탄다는데
류선수 특기인 체인지업은 메이저 공인구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카즈보다 빅마켓 구단인건 맞지만
명문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오히려 카즈가 더 명문이라 할 수 있죠
양키스 다음으로 월시 우승이 많은 팀이 카즈인데

2년뒤면 장담 못할 나이죠

좀더 일찍 갓어야 대박이라도 노려볼건데... 어차피 불펜이라 대박은 어렵지만...
어째건 KBO FA기간은 줄여야 함

다저스가 명문이란 소린 첨듣네요

요즘 이러니저러니해도 명문은 맞습니다
브루클린시절엔 대단했던걸로 아는데요..

헐... 다저스가 명문이 아니면 도대체
어디가 명문임???
MLB하면 양키스와 다저스
EPL은 리버풀과 맨유

다저스 가 명문이라고 하면

메이져 구단에 명문 이라고 말할 구단은 10개이상은 됩니다;;

다자스가 명문이 아니라는 소리 처음 듣네요

우에하라를 보면 아시아인도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문으로만 따지면 카디널스가 더 명문이죠 내셔널리그에서 월시 우승횟수도 가장많음 가을좀비라 가을만 되면 미쳐서 포시가고...
다저스는 빅마켓에다가 지역에 한인이 많고 생활환경이 더 좋을순 있겠지만...

다저스와 카디널스는 둘 다 양키즈 다음 레벨의 동급 명문이라 봐야죠.
'서쪽의 양키즈 동쪽의 다저스' '사관학교 양키즈 자유분방 다저스' 등의 시각이 존재하는건 사실이고
마켓 사이즈상 앞으로도 양키즈vs다저스 구도가 꾸준히 형성되기야 하겠지만
만만찮은 역사에 21세기 최고 강팀으로 군림해온 카디널스를 다저스보다 아래로 놓는건 좀....
(카디널스 > 다저스 라는건 아닙니다. 다저스가 93점이면 카디널스가 91~92점은 된다는 얘기)

아직 자리가 확정이 아니라그렇지 나름 관리 잘 받으면서 좋은 성적내고 있고... 몰리나 영향도 큰데... 전 몰리나만 있다면 계속 있는게 낫다고 봅니다.

다저스가 명문이라소릴 첨들었다니  유머 오지네요  한참 웃었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는 축구팀입니다만...

제 생각인데
오승환 나이로 선발 전환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을 때
걍 지금  세인트 루이스가 좋은것 같네요
동갑 몰리나와의 케미도 괜찮은것 같고요
다져스 잔센이  올시즌 9세이브인가 하고 있는 고연봉자고(1000만 달러?)
셋업 릴리프 하려면 걍 세인트루이스에서 주저 앉아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인트에선 마무리 보직도 주어질지도 모르지만 다저스에 지금 가면  입지가 더 내려가면 내려갔지 올라가진 않을 거 같네요
세인트루이스는 네셔널리그 최고의 우승팉이기도 하고 다져스에 꿀릴 것 없죠
다져스의 장점이라면 빅마켓이라는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