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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1 06:32
[NPB] 오승환 이제 한달이 지났군요
 글쓴이 : 라피르
조회 : 1,864  

한달전 조급증 걸린 사람들이 오승환은 안통한다, 실력이 안된다등 갖가지 말들을 쏟아냈죠
뭐 냄비들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아 한경기보고 전지적인 좆문가적 시점에서 한계가 보인다고 한 어흥하는님도 있었군요

이제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과연 어떤가요. 역시 마우스 털땐 신중해야 한다는걸 느끼네요
시즌 종료후에 누가 웃게 될지 기대되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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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싸고 14-05-01 08:26
   
본인은 중립인척 글을쓰지만  조급증에 좆문가라평을하고 있는  자기 자신도

본인 글 마냥  이제한달지났는데 마우스털때 신중하지못한느낌이 나네요
     
라피르 14-05-01 11:21
   
저 중립 아닌데요. 오승환이 잘하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적어도 하루만에 마우스 터는것보단 한달후에 마우스 터는게 더 낫지 않겠어요?
마지막 문단에 그래서 최후에 누가 웃을지 기대된다고 쓴거죠
참마닭 14-05-01 08:40
   
저도 오승환의 성공을 바라는 입장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피르 14-05-01 11:23
   
저도 아직 확신은 못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요지는 한경기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거죠
저 역시 두달 후엔 마우스 턴 사람중 하나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한달은 지켜보고 말해도 늦지 않지요
사단법인 14-05-01 08:45
   
잘하고잇을땐 시기상조라 말하고 못하고잇을땐 망할꺼라고하고....기왕 설레발떨거면 잘할때 떨어줘요
     
라피르 14-05-01 11:24
   
그래서 잘할때 떨었습니다 ㅋ
mjmjmj 14-05-01 09:10
   
그런데 아직 오승환 직구가 아닌거 같은데
날 조금 더 따듯해지면 답 나오겠죠 아직 마운드라던가 환경에 적응할려면 더 많은 경기가 필요할꺼라고 봅니다.
투수는 민감하니까요
삼성시절 오승환 나오면 무적일꺼라고 봄
     
라피르 14-05-01 11:33
   
어느정도 평타 정돈 쳐줄거라는 예상을 하지만 씹어먹을지는 확신할 수 없죠
유한락스 14-05-01 09:17
   
확실히 아직까지 빠른공 제구가 국내만큼 안나오는것 같네요.
변화구는 들쭉날쭉할때가 많아도 빠른공 만큼은 칼제구였는데 아직 좀 날리는 공이 많네요.
뭐 삼성출신인 만큼 날 더워지면 컨디션 올라올거라곤 생각하지만요
     
라피르 14-05-01 11:40
   
그래서 저도 희망적으로 생각은 합니다
이러다 폭망하면 저도 마우스 턴 인간1이 되겠지만 3월달에 말한 인간들에게 지금이 말할 적기의 타이밍이라 써봤네요. 적어도 나중에 그 사람들은 절 욕할 자격은 없으니까요
오승환 망했을때 진짜 중립인 분들이 너나 걔나 이렇게 욕하시는건 달게 받아야죠 ㅎㅎ
     
위즈 14-05-01 20:33
   
몸값이 얼만데 평타치면 곤란하죠..
당연히 씹어먹을거란 기대로 모셔온건데요..
ㅜㅜ
오승환 입성 초기에 감독이 부담감 줄여주려고 햇던말이..
블론세이브는 3개이하로 해줫으면 좋겟다..

즉 1~2개는 부담없이 내줘도 된다는 말인데..
이런 기대치에..
평타치면 곤란;;
몸값도 몸값이고요..
훅간다 14-05-01 09:48
   
저도 삼성팬이고...오승환이 일본을 정복해주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지만...전지적인 좃문가시점에서 마우스털었다는 그분들과 글쓴분과 머가 다른지...한두경기에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좀 진득하니보세요...
     
라피르 14-05-01 11:29
   
전 오승환이 아직 성공했다곤 생각 안합니다
한경기보고 설레발 떠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한달은 보고 쓰라는거죠
한달후에 설레발 떨었으면 저도 가만 있었을겁니다.
이 글은 그 때 단정했던 사람들 지금 과연 어떠냐는거죠
참고로 전지적인 좆문가 시점은 한분을 말한거지 비판자들 다 포함한건 아닙니다 ㅎ
똥을싸고 14-05-01 12:32
   
님 하루은 안되지만 한달쯤은 괜찮지 않냐  하시는데 긴시즌 반에반도 안왔는데 지금 평가는 괜찮나요 ?

어차피 전반기는보고 판단해야된다는파들한텐 어차피 님도 조급증으로 보일탠데요

본문에서의 과격함과는 다르게 댓글은 두리뭉실하게 쓰셨는데요.  이미 한경기보고 예상한사람들을 냄비니 좆문가니 조급증으로 표현한이상  본인도 그 비판에서 자유로울수없어요
당연히 막줄의 "시즌종료후에~~보시죠" 이런 양념을 치셔두요

그리구 예상이란건 누구든지 틀릴수있습니다  당연히 전문가들도 많이 틀리잖아요  아니면 그냥 예언이겠죠
비전문가가 틀렸다고 욕먹거나 비난할만한일도 아닌거같구요

전 님의 예상이 맞길 기대하고있습니다
     
라피르 14-05-01 13:41
   
전 아직 완전한 평가를 내리진 않았습니다
비전문가도 예상은 할 수 있죠 하지만 한경기보고 판단하는건 예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냥 너 이럴줄 알았다, 넌 역시 안돼 이런식의 까에 불과하다고 보거든요
경기 전에 미리 예상하는건 말그대로 예상이기 때문에 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한경기 보고 예상하는건 예상이 아닌 그냥 까기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급증이라고 한겁니다

중립인 지켜보자는 분들에겐 저나 그네들이나 똑같이 보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후에 누가 웃는지 궁금하다는 말이죠
제 댓글은 두리뭉실하지 않은데요

댓글에 결과로 욕먹으면 욕먹는다고 했으니까요
본문에 자극적인 단어를 쓴건 까라고 생각하기에 일부러 쓴거구요
본문이나 댓글이나 제 주장은 같습니다
사랑choo 14-05-01 16:59
   
날이 서서히 따뜻해지고있으니..글고 초반과는달리 조금씩 적응하고있고..잘할껍니다,,
영리한사람이니..잘해내꺼에염..ㅎㅎㅎ소방수가 하루이틀만에 되는것도 아니고.,..150중반 팍팍 꽂아 넣을꺼에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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