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감독이 투수 마츠다를 중용하려고 하는듯 한데
동점 상황 9회에 마츠다를 두 경기 연속 기용했다가(오승환을 10회에 올릴 생각이었는듯..)
두 경기 연속 마츠다 두들겨 맞고 끝내기 안타 허용...
9회 아무나 막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한신 팬들 뼈저리게 느꼈을 듯.
뭐 사실, 마츠다가 잘 해줘서 오승환이 세이브 상황(동점상황이 아니라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하는 것이 좋긴 한데... 세차례씩 타석에 서봐서 감각 오른 타자들 9회 막는 것이 진짜 쉬운 일이 아니군요.
자... 작년 시즌 보다 돌이 더 빨리 여물어가고... 공이 돌이 되는 마법의 계절이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