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미국가서 뛰어서인지 한국에서 뛰다간 선수들 만큼 인기도 없고 이슈도 안되드라구요 걍 시청률이 더 안나오니까 밀리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기엔 최지만한테도 밀리죠.
지금도 템파 경기는 하는데 텍사스 경기는 안한다는.
아무렴 최지만 인기가 추신수보다 좋을까요.

오늘만 그렇지 평소에 보면 최지만을 추신수보다 더 자주 보여주진 않는듯여..

최지만은 출전 경기 수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거고요.
설령 비슷하다고 쳐도 추신수가 최지만급이랑 비교될 급은 절대 아니죠.

일단 다저스 경기에 가중치가 있는건 사실이고
(오늘도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템파 최지만 출전 경기 자르고 다져스 경기 중계)
(MBC on 에서는 텍사스 경기 중계 중)

추신수와 최지만은
팀 성적이 지구에서 상위권이냐 아니냐에 따라 중계빈도가 달라지는듯..

템파는 지구 1위중이라 자주 중계 해줌...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밀리면 MBC on 에서 중계함

텍사스는 올 시즌 지구 2위쯤 하던 시절보다 4위로 쳐진 후부터 중계를 덜해주는 느낌..

피츠버그 경기는 꼴찌를 달려도 강정호 나올 때는 중계를 해줬죠.
뭐 아무튼 올해 뿐만이 아니고 예전부터 항상 제일 후순위였던 맞는 거 같아요.
경기 중계 중에 다른 경기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엄연히 추신수 출전하는 경기가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없는 팀들 경기 중계한 적도 있으니까요.
통계적인 자료는 없으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요즘엔 좀 덜 보는 편이긴한데 예전에 거의 꼬박꼬박 챙겨볼 땐 텍사스 성적에 관계없이 찬 밥 대우를 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강정호가 경기 뛰던 (올해 말고) 시절에
피츠버그 경기는 다른 시간대랑 안겹쳐서 그랬습니다.

피츠버그는 중부 지구
다져스(NL)와 텍사스(AL)는 서부 지구임..
다져스랑 텍사스는 시즌 절반인 홈경기외에도 같은 지구팀과 경기는 같은 시간대에 함..
템파베이는 동부지구라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경기 많이 하게 돼 있음..
다져스 경기, 텍사스 경기는 서부지구라 한국시간 아침에 주로 함..

강정호가 날아다니던 시절엔,
추신수가 부진했던 시기고 현진이도 수술재활중이라 해줄게 피츠버그 뿐이었음..

올해는 강정호가 뛰던 안뛰던 피츠버그 경기 중계 잘 안해주죠...
동부의 템파 경기 보여주다가, 시간되면 서부 경기로 바로넘겨서 그럼..

중계 채널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작년까진 MBC 스포츠 플러스, MBC 스포츠 플러스2 두 채널에서 MLB 경기 다 해줬는데
올해는 MBC 스포츠 플러스2 가 없어지고 MBC on (옛날 드라마 채널)로 바뀜
대신 MBC on에서 MLB 경기 가끔 중계 해줌.. 현재도 텍사스 경기 중계 중

MBC 스포츠 플러스는 다져스경기를 1순위로 방송함..
오늘도 템파 경기 최지만 출장중임에도 짜르고 다져스 경기로 넘김..

요약
1. 다져스, 텍사스는 같은 서부 지구라 경기 시간이 같을때가 많음
(한팀이 다른 지구로 원정가서 경기 시간 다르면 연달아서 중계 해줌)
2. 작년까진 MBC 스포츠 플러스1, 2 채널이 두개였는데
3. 올해부턴 스포츠 플러스만 남고, MBC on 채널에서 가끔 중계 해줌
4. 스포츠 플러스에선 다져스 경기 우선... (박찬호 시절부터 MLB의 한국팀 수준의 팬층이 있어서 그런듯)
5. 텍사스 경기는 다져스 경기에 밀리거나 MBC on에서 해줌

MBC on에서 하는데도 중계 안해주는걸로 아는 분이 많고..
물론 스포츠 플러스2 시절보다, 텍사스 경기 중계가 줄어든건 당연한데
추신수가 찬밥이라서라기보다
인기, 우승 가능성이 다져스 >>> 텍사스인 탓 + 스포츠 플러스2 채널이 없어져서라고 봐야 함..

이분말씀이 맞아요... 복합적인것들  감안해도 딱 이정도임.

  중계 채널이 넘쳐난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건 아니니말이죠

일단 추신수는 현재 지명타자가 가장 큰 이유인거 같은데요.
한 참 기다렸다 나와서 이웃 되면 졸라 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