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문율 까지는 아니고 그 당시 류현진이 덕아웃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만일 벤클 그냥 멀찍이 구경만 했다면 카메라가 류현진을 안 잡을리가 없거든요.

저도 그런거 같아서 글 쓴겁니다.
아마 무슨 사정이 있어서 그 순간에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담날 선발투수였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은건 아닐듯 해요

류현진팬이면 이런글은 쓰지 않을거 같은데요...
오늘 경기내내 류현진 덕아웃에 있는걸 보지도 못했어요 아예 경기장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봤어요.

글게 팬이면 그냥 덕아웃 없고 컨디션 조절 하고있게지 라고 생각할텐데 팬이 아닌듯

하하. 그 경기 오늘 라이브로 봤구요.
다저스가 역전하고 덕아웃 보여줄때 류현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류현진 팬 맞아요
팬이라고 생각이 다 같을 필요는 없는거죠
그런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정당한 비판을 해도 욕을 하는거죠.

류현진에게 불이익이 가지않을까 걱정되서 라고 하시는데 이런글을 쓴다고
불이익이 있을 선수에게 불이익이 없을까요? 다저스 감독이 이글을 보나요?
걱정되서 썼다고는 하지만 정당한 비판? 비판하려고 쓰신거군요...

간단히 애리조나 낼 선발도 안나왔죠
불문율이란 지키는 약속 같은거지 무조건 막는건 아니잖어용
간단히 투수에게 보복하는것만 봐도 그렇고요
커쇼는 불문율이라도 딱봐도 다혈질이라 나가면 누가 막나용 최고 투수인뎅
반면 류현진은 신인이죠 신인이닝 우르르 나가면 같이 나가겟죠
안나온건 누가 말려서 겠고 그건 스스로 판단할 커쇼와 신인인 류현진의 차이죠
물론 어디 가서 못나온것일수도 잇지만
상대편 투수도 안나온걸로 봐서 빠지라 한게 더 설득력 있겟내요

역전할때 덕아웃에 다시 들어왔나보죠  그리고 글보니까 색안경은 총각님 같은데?ㅎㅎ

커쇼 다음이 그레인키 아닌가요?
그레인키 다음이 커쇼였던적이 잇었나용? 기억이 가물가물

그레인키 부상당했을때 다음 선발이 커쇼는 맞았었어요...

불문율이란게 무조건 지켜야 된다는건 아니죠... 대부분의 선수들이 암묵적으로 동의하에 지키는걸로 알고있는데..
님이 말씀하신 잭그레인키 벤클은 제가 아는한은 정말 예외적인겁니다. 모르죠 제가 못봤던 경기에서 그런영상이 나왔을수도.... 그런데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봐온 야구경기에서 벤클시 다음선발투수가 직접 참여한건 못봤습니다. 제요지는 전부다가 아니라 대부분이라는 거지요...

초반에 다저스 로테이션 꼬여서
커쇼-류-베켓-빌링슬리-그레인키 순으로 갔을때입니다

나오는게 당연하다치더라도 담날 선발이니 어느정도 봐줄것이며 한국선수라 첫 메이저뛰는 경우니 문화를 몰라 그럴수도 잇다고 이해도 해줄거같은데요...이문제가 이렇게 전에 경기를 찾아볼정도로 중요한 사항인가요?

예전 경기를 찾아 보는건 중요하건 않건간에 내마음이죠.

내가 글을 쓴건 류현진을 비판하려고 쓴것도 아니고
정말 그런 불문율때문에 불참한건가?
다른 이유가 있어서 안 나왔나?

그런 호기심때문이예요 

라이브로 보면서 현진이 얼굴을 계속 찾았는데 없길래
단순히 궁금했어요. 빠진 이유가 뭔지...

이글이 류현진을 음해하려고 쓴 글처럼 느끼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전혀 그런거 아닙니다. ^^

무조건 담날 선발투수는 참가 안 하는게 불문율이라는 분들께 이건 뭔가요? 하고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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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걱정보다는 남의 주장이 틀리고 내주장이 맞다 위에 내용이 그거다 이런글 같은데요.. 솔직히 그걸 노리고 쓴글아닌가요? 제가보기엔 불문율인지 아닌지 저도 햇갈립니다만 류현진에 대한 걱정에 대한글은 아닌건 확실한거같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던가요.

아뇨 그게 확실합니다

당연히 몰라서 안나갓겟죠 팀원 다나가는데 류현진 지 혼자 덕아웃에서 몸사리고 잇엇겟음???쉬운걸 꼬아서 생각하니깐 안티라는 소리 듣는거지

에잉 몰라서 안나갈 정도로 류현진이 커리어 없는 투수는 아니죠
분명하게 누가 말렸을겁니다 코치던 감독이던
아니면 화장실 간사이 벌써 끝날수도 있고요

유현진 변비로 화장실에서 큰일보는중에 일어났음

불문율이든 아니든..
내일 선발이라도 경기 보다가 열 받으면 뛰어나갈 수도 있는거고..
별일 아니네.. 낼 선발이니까 내 컨디션 관리나 할란다.. 하면 안나갈 수도 있는거지
별걸 가지고 아까부터 니가 맞네.. 내가 맞네.. 참 나..
고만들 합시다~

벤클의 예외는 없겠죠,,그 건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팀 동료간 유대관계에 관한 문제이니까요.  하지만 보통은 다음 선발 투수나 부상자는 이해를 해 주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선발 투수의 경우 벤클에 뛰어 들었다가 입는 부상 위험으로 몸을 사리는 것도 있지만 담 날 같은 팀과 경기가 있는 경우, 벤클이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설마 현진이가 무서워서 뭄 사린거라고 생각하신 분들 없으시겠죠?  물론 나갔더라도 적극적인 모습은 아니었겠지만요. 그럼 뭐? 스텝들이 나가지 말라고 말했거나 선수들이 이해하는 상황이니 안 나갔거나...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낼 경기 끝나고 현진이 일기 올라오면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죠,(낼 애리조나 다시 한 번 뭉게줘라~현진이 7승 이닷!!!}

사서 걱정은..ㅋ

아참.. 왜이러는거지.. 뭐가 뭔지 이해를 못하는군요.. 대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