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 믿고 볼수 있는 선발 에이스가 없어서 걱정이라 했었는데
결국 시즌 내내 선발들이 말아먹어서 교류전 결승때 우승 날리고.
이후로도 계속 선발 삽질하면서 팀은 역전승부문 리그 1위하고.. (불방망이 파워)
오릭스랑 시즌 끝날때까지 접전일꺼 같다 그랬었는데
접전은 커녕 이젠 오릭스가 1위하게 생겼으니..
(당시 오릭스는 꼴릭스라며 꼴릭스 어디 안간다고 했던분들이 계셨었는데 ㅋ;;)
대호가 너무 뒤늦게 살아난것도 참 아쉽습니다.
시즌초중반 침묵 - 교류전때 엄청난 활약 - 침묵 - 9월달 다른 사람.
이래저래 아쉬운 시즌이었죠.
그나마 좀 희망적인건 9월오면서 확실히 살아나고 있으니
이 페이스 유지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다저스, 한신, 소뱅.
이 세팀중에 한팀이라도 꼭 우승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