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용으로 쓰겠죠 뭐...^^;;

잠실주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의 반만 고척돔이 가져가도 소원이 없겠음~

서울 이랜드의 잠실 홈구장 잔디가 공연때문에 성할 날이 없어서~ 심지어는 공연일정으로 어떤 경기는 가변석 다 설치도 못하고 경기 할때도 있고~ 암튼 고척돔이 개장하면 반드시 몇몇 대형공연은 그쪽으로 갈테고, 서로 윈윈하길 바랍니다.

음향시설이나 제대로 갖출런지..

막바지 공사에 각종 공연 유치할수있게 쓸거 생각하고 시공해서 만들었습니다. 용도변경이 아니라....  흡음재등을 이용해 소음을 최소화하할려고 한부분이나 각종 조명같은 공연시설물을 천장에 달수있는 구조로 해놓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추가되는바람에 당연히 공사비가 더 들어갔구요. 넥센과 합의가 틀어져서 프로구단이 못들어오거나 혹은 프로구단이 들어온다고해도 수익을 낼수있는 부분이 돔구장 특성상 가수들의 콘서트같은 공연을 통해 수익을 낼수있기 때문에 당연히 고려했죠 그부분도....  워낙 쓸데없이 돈이 많이 들어간 고척돔이라.....

돔 구장은 자체가 예술문화쪽의 최고의 공연장입니다.
야구경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러고보니 가수들 콘서트장으로도 좋긴 하겠구만..

돔 운영비(최소70~최대150억)뽑으려면 부지런히 돌려야죠.
365일중 홈경기가 ks시리즈까지 한다고해도 90경기가 안되니
공연 및 행사 안돌리면 적자 못면해요. 관중동원 2-3만은 가뿐히
넘는 아이돌이나 아티스트의 공연을 부지러히 돌려야 할겁니다.

대형 클럽화해도 좋을 거 같군요

원래 돔구장은 공연 유치 엄청해야해요 365일중 프로팀이 쓰는건 많이써야 100일 남짓인데 나머지 265일을 놀리면 유지비 감당못하죠 일본 돔구장들도 경기 없을때는 공연 유치하죠 일본 도쿄돔도 한국 아이돌이나 티켓파워 좋은 자국가수들 외국가수들 많이 공연하구요 돔구장은 경기없는날 공연장으로 이용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돔구장은 원래 빡세게 돌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