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안배는 장기레이스중에 한여름에 체력이 고갈되는 시점이면 모를까 설득력이 없고요..
대호가 1루 수비도 그 정도면 준수한 편이고요..
수비를 겸해야 타격감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건 감독 코치 누가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문제는 T 오카다죠..
이토이를 영입해오고 사카구치도 부상에서 돌아오고 또 가와바타가 연일 맹활약하는 시점에서
T 오카다는 1루 아니면 갈데가 없죠..
대호야 용병이니 계약끝나면 떠날 가능성이 농후하고..
만년 꼴찌팀이긴해도 그래도 나름 프랜차이즈 스타를 벤치에만 앉혀서 지명타자로만 쓰기에도 그렇고..
연일 활약에 대호! 대호! 열광해도 일본인 누구 하나라도 한국인이 타이틀을 거머지는걸
바라는 사람은 결코 없을걸요.. 오릭스 감독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