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의 예상에 따르면 다저스가 우승할 때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은 5:1로 가장 낮은 배당률이다.(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다는 뜻) 그 뒤를 이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8:1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두 번째 팀으로 분류됐다.
이번에 라스 베가스에서 나온 예상은 겨울 시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월드시리즈가 끝난 직후 나온 예상으로, 이번 겨울 자유계약 선수 시장에서 메이저리그 각 팀이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보강을 마친 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전력으로는 내년에 다저스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