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기사에서 프로야구 구단중 고척돔으로 연고지 옮길 구단은 없다고 한걸
봤는데 바뀌었나보군요.
넥센 홈구장인 목동구장은 대중교통은 정말 불편한데 고척구장은 그나마 좀 나은편이죠.

회사가 가산동이라 잘 아는데 교통이 낫긴요;; 거기서 거기 혹은 더 후집니다;;

잠실에 돔구장 짓는다는 얘기가 나온지는 한달정도 밖에 안됬습니다..그것도 추진할 예정이라는 것이 기사화 된 것이지 구체적인 계획안이 마련되어 확정된것은 없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선거철을 이용한 계획안이라는 의견도 있구요. 한마디로 선거가 끝나봐야 아는거죠.
서울시가 야구판에서 이것저것 자기들 마음대로 바꿨죠..
잠실구장 같은경우 2012년부터 서울시가 광고수익을 전액 가져가면서 구단의 큰 수입원중 하나가 없어졌죠;;
그리고 이번 고척돔 같은경우도 원래 넥센을 목동에서 고척으로 옮기고 목동구장을 아마전용 구장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마저도 이번에 말바꾸기를 한거죠 ㅋㅋㅋ
서울시가 근 2년정도 해온거 보면 마치 자기들이 갑인듯 행동하는거 같아 좀 언짢네요;;;
팬이 있고 구단이 있어야 그 구장을 사용하는건데 말이죠..
참 여러모로 야구판에서는 좋은짓을 한건 없는것 같네요;;;

방금 기사보니 넥센에서 고척돔쓰기로 확정햇네요

머 합의는 한 상황이나 아직 합의할 사항이 많고 정식 계약을 하지 않은상태라 아직은 지켜봐야될거 같네요

진짜 고척돔에 위치선정한놈들 진짜 대가리에 든거없는 최악의 인간들입니다.. 길도 좁은데다..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시간이 가장 긴 서부간선 바로 옆에다 지어놓고 시민들보고 이용하라니...

철산동에 볼일이 자주있어 고척동 쪽으로 3주간 출근한적이 있는데 출퇴근 시간이외에도 최악으로 막히는 지역인데다 한번 멈추면 10미터 전진하기도 힘든 마의 구간이 존재합니다.

저기 야구장까지 지어서 평일 내내 두배로 더 막힐꺼 생각하니 ㅎㄷㄷ 하네요..

진짜 오세훈이 저기에다 짓겠다고 한건지 명박인지 모르겠지만 개념 밥쳐말아먹는 위치선정이었어요.

그쪽 사는데, 거기 주민들도 돔구장 만들때 왜? 왜만들지? 했음;;; 도저히 돔구장 생길만한 부지넓이도 안됐고;;;(원래 강옆에 있는 공터 취급;;)
오세훈때 짓긴 했는데 이명박때부터 말이 나오긴 했을지도;;암튼 거기 차선도 별로없고 버스중앙차도도 중간에 사거리에서 버스가 차선변경해서 복작복작한데;;;
전 거기 살면서 코딱지만해서 야구경기는 못하겠고 가수들 공연장에나쓰이겟다 싶었져;;;

그냥 그물망 달아놓고 시민야구장이나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