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한다 하지마세요 화나요~
밑에 팀들은 모가 되요 ㅠㅠ

기존구단은 연고지 거부권이 있을겁니다. 한마디로 부산에 들어 갈려면 롯데의 찬성이 필수라는 거지요.

예전엔 분명 그랬을겁니다만..

다이노스 들어오고나서...그리고 또 이번 사건때문에 향후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지역 연고제라고 해서 롯데가 부산 경남 연고권이 있었지만 오래전에 도시 연고제로 바뀌었습니다. 즉 롯데의 연고권은 부산에 한정되어 있어서 NC의 창단을 반대는 했지만 거부권 행사를 못했어요. 만약 부산에 새로운 구단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거부권 행사 할겁니다.

부산에 태어난게 죄인지 롯데가 부산으로 온게 죄인지 원년부터 롯데팬 하다 이제는 지치네요.
원년 팀명 고대로 가는 두팀 삼성과 롯데뿐인데 진짜 극과 극입니다.
한팀은 꼴찌를 해본적도 없고 최하6위 였던가? 매번 코시가며 우승 졸라하고
한팀은 꼴찌를 당연하다듯이 하다 가끔 가을야구 해주고 정규시즌우승은 프로야구 열리고 한번도
안해주시는 미덕까지... 팀은 아수라장되곡ㅋㅋㅋㅋㅋ 아 ㅅㅂ

나눠먹어도 서울이죠. 그리고 롯데는 엔씨랑 나눠먹으니 예전만도 못하고요...

그래도 단일팀으로 보자면 부산 연고가 제일 크긴하죠. 경남이래봤자 부산까지 가서 야구보던 사람은 창원 마산 김해 정도인데 롯데는 동부경남을 포기한대신 울산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죠. 울산팬들이 부산에 동질감을 느낄지 경남에 동질감을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롯데의 제2구장은 이제 마산구장에서 울산구장으로 바꼈습니다. 부산 울산 합치면 500만에 육박하는 인구인데다가 충성도가 타지역에 비해선 훨씬 높으니까요.  다만 롯데는 너무 심도깊은 삽질로 인해 팬들의 마음이 2000년 그때로 돌아선것 같습니다. 제입장에서도 그냥 롯데는 구단팔고 부산에서 좀 꺼져주면 좋겠어요. 근데 이 쓰레기같은 롯데가 그냥 구단을 넘길거같지않고 부산팬들이 단체로 마음을 돌려서 구단가치를 하락한뒤에 롯데가 나가고 구단이 들어오거나 차라리 부산시민구단을 만들면 그게 더 낫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