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가 에러로 멘탈터져서 그 회에만 점수를 홈런으로 줘서 그렇지
그것빼면 구위도 좋았고 2안타 맞았죠
그것도 경험인데 아마 잘하리라 봄
류는 원정만 가면 컨디션 하락에 구속저하로 좀 불안함
원정에서 어중간하게 던지는것보다 홈에서 완벽하게 던지는게 더 이득이라 본모양
즉 뷸러가 신임을 받고있다는 증거
7차전은 점수내주거나 불안하면 무조건 내림
선발이지만 선발이 아님
그래서 3선발이 한번 던지는거나 다름없음
작년에도 그랬음
그리고 7차전 승부는 90%가 56 차전에서 끝남
확률상 7차전 선발은 생기지도 않을 게임에 선발해도 선발이 아닌게임임
그래서 3선발은 1번 던지는거랑 똑같음
정규시즌 원정성적이 류현진 뷸러 힐 세명이 3.4~3.6 사이로 차이가 거의없어요
뷸러가 3.4x 쯤이고 류현진이 3.5x 힐이 3.6x에요 다 거기서 거기인데
류현진만 못던진다고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네요.
뷸러도 원정 못하고 신인에다 포시도 첨인데 원정 2게임을 뛰는건;;
참고로 뷸러 홈 1.93
커쇼다음에 나오면 현진이는 불리할수밖에 없어요
좌좌로 나오면 밀워키 타선은 이미 좌완투수에 대한 적응력이 생겨버려
정말 좋은공 빼곤 거의 맞춘다고 보면됩니다 그게 단점이죠
그래서 우완강속구로 대처해야 밀워키 타선도 바뀌고 첨 대하는 타자도 생기는거고
물론 현진이가 나오고 좀 맞아나간다 해도 위기관리해서 억지로 막을순 있겠죠
그렇게되면 서로가 2차전이 불확실 하게되고 선발카드만 써버리게되는거죠
1승1패가 적당한게 맞다고 생각하면 커쇼 뷸러가 최적이라봅니다
물론 이것도 단점은 있죠 류를 7차전까지 가야 쓸수있다는것 최대단점이죠
그래서 고심하고있는중일거에요 류가 1차전 던진다면
류 커쇼 둘다 나오는게 좋죠 아직은 커쇼가 류보다 묵직하다 봐서
좌좌로 나와도 일정부분 커버가 된다봅니다 슬라이더 때문이죠
순서가 커쇼부터라면 개인적으론 류가 좀 불안하죠
fa 되는데 난타라도 당하면 망치는거죠 승부도 상당히 어렵게 갈거고
그래서 뷸러로 일단 승부보는것일수도 있음
류한테는 손해는 아님 다저스가 우승반지 못끼더라도 전혀 관계가없죠
개인적으론 3차전에 나와서 잘던지고 이미지 유지하는게 더 좋다고봄
물론 2차전 나와서 호투하고 6차전 나와서 또 잘던지면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님 분명히 밀워키는 아틀란타랑 많이 다른팀임
공격력이 상당히 좋음 제가볼땐 원정은 진짜 안나오는게 좋음